저는 77년생이고 와이프는 80년생이고 슬하에 자녀는 셋입니다. 결혼한지 15년 됐고 제 직업은 기계제작하는 조그만 제조공장을 운영하고있고 와이프는 가정주부겸 켈리그라피 작가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아랫글님과는달리 40대에 접어드니 오히려 성기능이 강화됐는지 성욕이 더 왕성해지고 강직도도 올라가더군요ㅠ
운동은 일주일에 두어번 한시간걷기, 1주일에 두어번 골프정도 치는거 외에 다른운동은 하지않습니다.
술은 일주일에 3회정도 마시고 주량은 소주2병,맥주3병정도이고 안주는 주로 육고기,생선을 주로먹습니다.
특히 장어구이를 아주 자주먹고 여름철엔 술안주로 거의 하모샤브샤브만 먹다시피 합니다.
복분자,과일주,양주 싫어하고 소주,맥주만 거의 마십니다.
담배는 25년째 피우고 있고 전자담배 하루한갑정도 피웁니다.
건강식으로는 풀무원녹즙(양배추즙,신선초)을 매일먹고
종합비타민,콜라겐가루정도먹고 고혈압이라 혈압약을 먹고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좀 성욕이 강한편이라 고생?좀 했는데
나이좀 먹으면 좀 줄어들려나했는데 30대때보다 더 성욕이 강해진걸 느낍니다.
때문에 와이프와 가끔 갈등도 있었는데
지금은 월2회로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맺고있는데 저는 그것만으론 택도없어서 거의 매일 기구로 욕구를 해소하고있습니다.ㅠ
외도를 해본적은 없구요 화대를 주고 욕구를 해소할 마음또한 없습니다. 오직 와이프와의 성관계, 혼자 간단한 기구로 즐기는게 편하고 만족스럽습니다.
한번 관계맺을때는 3번정도 하는거같은데 저는 더하고싶은데 와이프의 완강한 거절로 그만두곤 합니다.ㅠ
도대체 밖에서 뭘먹고 다니느냐고 무안을 줌에도 저의 성욕은 사그러들지가 않습니다ㅠ
다른 여자에게는 관심 자체가 안생기고 오로지 와이프의 피부결과 냄새,몸매에만 끌리고 제 눈에는 정말 예쁜 여자로 보입니다.
나름 속궁합도 잘맞는거같습니다. 저의 지나친성욕만 뺀다면요ㅠ
32살때인가? 성욕을 줄이기위해 검색을 하던중 야관문이 성욕저하에 도움이된다는 글을보고 한약방에서 야관문을 달여도먹고 술로담궈서도 먹었었는데 훗날 제가 글을 잘못봤다는걸 깨닫고는 싹다 내다버린기억도 있습니다.
잘못된글을 본건지 글을 잘못 이해한건지 그건잘 모르겠습니다ㅠ
성욕저하에 가장좋은건 스트레스라는데 사업상 스트레스도 엄청많이받는편입니다.
많은분들이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다고 비난하실지 모르지만 저같은 특이한사람도 있고 그게 본인에겐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ㅠ
퇴근시간까지 할일이없어서 보배눈팅하다가 아랫글보고 저도 일기좀 써봤습니다.
오늘은 포루투갈전 이기는거보고 술 기분좋게 진탕먹고 내일 늦잠이나자야되겠습니다.
Korea team Fighting!!
그래서 결혼에 대한 걱정이 많아영@_@
타고나신 듯
아내분도 힘드실듯...
그래도 외도 안하시는거에 박수치고 갑니다~~
저는 하고 싶을 때 무조건 합니다.
저도 2년 꾸준히 스쿼트 했더니 30대보다 더 나은듯...
저는 와이프랑 일주일 2회이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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