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저 내일 수술 합니다 위로해주세요
그 아픈 수술들도 잘 해냈는데
치질수술
발바닥 티눈제거
라섹수술
레이저제모등
내일 하는 ㅈㄱ수술이 제일 슬프네요
아들 딸 성공했는데 부부가 이제 나이가 많아서 묶으려 합니다
그런데 막상 오늘 저녁에 심숭심숭 하네요
첫째 한테 셋째 생김 좋아 했더니 둘째도 싫다고 자기만 있음 좋겠다 하네요
가야겠지요?
형님들 먼저 묶으신분들 위로좀 부탁드립니다
내가 ㄱㅈ라니 ㅠㅠ
뭔가 씁쓸하네요
감사합니다 10분이면 끝난데요
촤하하하하
정관수술하면 저같은경우엔 상실감이 좀 컸어요.
여자들 폐경느낌이었을거같아요.
이제 남자가 아닌거같은.... ㅠㅠ
묶고 오면 잘 준다는 선배님에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저도 내시되고 집앞 벤치에 앉아서 줄담배를 ㅜㅜ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완전 좋습니다. ㅎㅎㅎ
너무 심려치 마세요. ㅎㅎ
ㅅ생활 가능하니 ㄱㅈ는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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