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까지 어찌할지몰라
도움청해봐요.
고등친구이구요. 아주아주가끔씩 안부차 연락합니다
저는7년전 결혼했고, 친구에게는 5만원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결혼할때 취준생이었고 제 결혼식에 와주었네요
내일 결혼식이라 청첩장을받았는데
얼마를 줘야할지 상당히 고민입니다.
저는 부산이고. 그 결혼식은 대구라 KTX 타고 가야할듯하네요
아이데리고, 바람쐬러 갈가싶기도한데
가게된다면 정장입고가니 어디편하게는 놀러 못다닐듯하구요
아이가 유치원생이라, 뷔페먹고온다면 10을 줘야할지 아님 그냥 안가고 5줄지?
친구처럼 참석해서 5주고? 땡?,,,,, 영원히 안볼사이는 아닌듯하여 10줄가하기도한데
참 고민되는 상황이기도합니다.
도움주세요~
이제 결혼도하면 거의 연락이 뜸해지지 않을가 싶네요~
저라면 가든 안가든 10 합니다
근데 이것말고도 몇번 그런 일이 있었는데,
취준생이라고 5 하고선, 자기결혼할때는 10~20 주길 바라는 친구가 있었거든요..그래서 그랬네요^^
사진안찍고 오면 많이 서운해하겠죠?
10만원으로 결정했어요^^
기쁜마음으로 10만원 넣어주세요~
본질적 의미보다는 돈과 형식으로 희석되어버린 세태에 씁쓸함
받는 사람도 감사의 의미는 전혀 없고
쩝쩝
가슴이 시키는 대로 소신껏 하시길
10만해도 아들하고 둘이가서 부페먹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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