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한속도를 정속주행 개념으로 생각 했는데
친구가 140이라고 하길래요...
어떻게 나온 숫자냐 라고 물어보니
암행 순찰차가 안 잡는 속도라나
저는 고속도로에서 120-30정도면 1차선 쭉 가도
흐름에 방해 없으니 쭉 간다고 생각 했거든요
어차피 2차로는 100킬로 정속
3혹은4는 화물차들이 가니까
솔직히 고속도로에서 140이상은 위험한 과속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ㅋ
친구에게 "니가 빨리 가고 싶은데 답답해서 합리화 하는거 아냐?" 라고 했더니 웃으며 아니라네요ㅋㅋ
정속주행 개념이 어찌 될까요.
친구녀석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못 알고 있나 해서 글 써보는거에요. 정속충들 얘기 하다가
저는 2차로랑 나란히 가는 경우가 정속충이다
친구는 아니다 140 이하로 가면 다 정속충이다.
로 논쟁이 났거든요
1차로를 계속 달리면 ... 속도가 얼마든 정속주행이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석합니다.
1차로를 달릴 때, 뒤에 차가 따라오는데도 같은 1차로를 계속가면 정속주행
뒤에 붙는차가 없으면, 정속주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차 뒤에 빠른차가 붙으면 비켜줘야지요.
그 보다 빠른 속도로 뒤에 다가온다면
뒤차 입장에서 앞차가 정속충일까요?
교통흐름 방해도 없고 쭉 잘가지만
본인 보다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추월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으겨야 하겠네요ㅋㅋ
목숨은 소중하니까요ㅋㅋ
남까지 같이 걸고 죽으니 문제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론 과도한 과속은 음주운전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ㅎㅎ
가령 상주-영덕 구간처럼
텅빈 고속도로에선 정속주행을 관대하게 봐줍니다...
어쨋던 알아서들 다 비켜갈 공간이 잇으니깐요;;;
반면
소통량 많은
수도권 근방 고속도로에서
추월차로에서
나보다 더 빠른속도로 다가오는 차가 느껴지면
비켜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감정싸움이 발생합니다...
무엇이 정답이다라는건 없어요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1차로도 어차피 앞에 차들이 있어서 더 속도를 낼 수도 없더군요.
제가 말하는건 일과 시간이겠죠?
독일이 무제한도로가 있는 이유가 추월, 정속차선을 칼같이 지키기때문입니다.
와여
과속에는 한없이 관대한듯 하네요.
180이라니 ㄷㄷ
이게 지방 분들의 생각과 다른거 같아요. 교통흐름이 차이가 있으니 180 200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ㅋㅋ
수도권에서 180 밟는게 가능 할 일일지ㅋ
규정속도가 무의미한 밀리는 상황에선 1차로 주행도 가능하답니다.
다만 편도 2차선인 고속도로의 1차로 추월선과 규정속도가 무의미한 속도라는게 80 프로인가 50프로인가 같은 혼선들, 100제한의 80 은 계산이 쉬운데 120 의 80 은 의외로 어려워하는 사람들 있다는거, 2차로에서 안끼워주니 추월 후 2차로 복귀가 안되는 부분, 그걸빙자해 의도적으로 1차로 주행하는 부분, 이 상황에서 추월 후 바로 복귀라는게 너무 정성적 기준이 된다는 부분. 추월시 규정속도는 뭐냐 같은거 있슴다.
120 이든 140 이든 엄밀히 적용하면 1차로 계속 주행은 안된다 하는거져.
그럼 지금 1차로로 주행하는 그 차들은 사실은 다 불법인거군요. 위에 180 200 속도 말하시는 분들은 본인 스스로도 계속 가면 안되는 차선을 가고 있는 상황인거겠네요.
교통 흐름을 틀어 막는 정속충이 아님에도 본인 기준 보다 늦게 간다고 욕하면서
엄밀히 따지면 본인도 똑같은 잘못 저지르면서 180-200의 과도한 과속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문제 같네요.
교통흐름 틀어 막는 정속충이 제일 문제지만요ㅋ
180-200 밟는 분들은 차 갖고 나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남의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과속충=정속충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과속충이 더 사회악입니다.
180,200 이라니 차키 뺏어야할 분들이 널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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