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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아쉬운거 아니죠?
그간 카지노 꼭 보라고 강추하고 인생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어제 마지막화 보다가
부끄러워졌어요
민식이형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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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고 눈치10단 HID 출신 카지노 대부가
그런 똘마니 같은 놈에게 당하다니...
외국 르와르 모방한 듯 어줍짢은 마무리에 실망했어요.
카지노 시즌3 에서 이재훈과 동업으로 기사회생 하여
똘마니들 찾아내어 복수를 하고 더 강력한 놈과 한판 붙는 내용은 어땠을까요?
차무식이 잡는 드라마 아닌가요?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과 비슷 왜 시즌2 초반에 양상수나
쓸데없는 씬들 주구장창 집어넣고 내용은 점점 산으로가고
결말도 최악이었고 그렇게 철두철미하던 차무식이 왜?
무튼 최악이었네요
민식이형은 빌런이 아니라 시대의자화상같은느낌 이제훈은 확실히 급떨어지고 정팔이가 빌런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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