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기간중
대대장 진급 평정서 관련일을
대대장을 대리해서 인사과장과
작성할 기회가 한번있었슴.
상훈기록?? 뭐 오래전이라 기억이 좀그런데
각종대민 지원 및 국가재난 사고등에 지휘 및 출동한 소티를 샅샅이 기록했던 기억은 또렸함!
그 당시에도 시박넘이 밤엔 참모들 끼고 술처마시고 퍽하면 읍내 룸 마담이 외상값 때문에 인사참모 찾아데도 참모는 부재중이라고 구라치라고 시키고...
이런 새끼였는데 결국은 말똥 한개 추가합디다.
일은 부하들 갈아넣고
공적은 지가차지하고
그시절이나 작금이나 지휘관 및 간부새끼들 습성은 1도 안바뀐듯 합니다.
25년이나 지나 많이 바뀌고 개선되었으라 믿었는데 아직도 그대로인듯
그런꼬라지 땜에 군복벗은 자의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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