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만나러 일산에 놀러갔습니다
주차하고 카페서 커피마시고 저녁 먹고 돌아가려고 차를 보니 누가 오바이트를 하고 도망갔네요
상당히 열이 받더군요 사이드 미러가 안보이고
저게 말라비틀어지면 지우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바로 세차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일산->안산으로
옆에서 세차하시던 분들께 사정설명을 하고 카샴푸좀 조금만 빌려달라고 했는데 세차하시던 분이 격하게 공감을 해주어서 위로가 됐네요
샴푸까지 직접 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잘 지워졌네요
감사한 마음에 옆에 부스분께 음료수 드렸습니다
총3분이셨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네요
제발 남의 물건에 손도대지 말고 피해주지 맙시다
직원들한테 시키는건 또 좀그렇고해서... 근데 직원들도 봤을건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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