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한지 오래되서 야밤새차후 배가고파 24시간영업한다는 양재동에 유명한 해장국집이있어서 방문했습니다
ㅡ
새벽1시인데도 손님이 꾀 있더군요~
운전을 해야되서 국밥만 시켜서 먹기시작했습니다
주방도 오픈되있는데(제가 정면에 앉아서 다 보임) 주방아주머니가 제가 주문한 뼈해장국에 들어갈 고기를 맨손으로 뚝배기에 넣더군요! 뭐 여기까진 그려러니 했습니다
밥 조금먹고 해장국 먹는도중에 국물에 알수없는 뭔가가 떠다니더군요 ㅡㅡ 설마하고 꺼냈는데.....벌레더군요 ㅜㅜ
바꿔달라고 해야되나 그냥안먹거 나가야되나 살짝 고민했는데...이미 비위가상해서 그냥가기로결정하고 아주머니를 불렀습니다
아주머니왈~여기서 나왔어요?
저는 네~하고 그냥 갈께요 했는데 죄송하단말도 없이 네 그러더군요~어이가없어서 ;; 어차피 다시 안올꺼니까 그냥 나와서 집에왔네요
사진찍어서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독일바퀴같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국물은 안떠먹었는데....영 찝찝하네요
이런거는 관할구청 위생과에 신고해도 되나요?
저런식으로 대응하는 직원이 있다니..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