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제 상황이 답답한것 같아 글적어 봅니다.
아~~!!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 엔진 문제 입니다.
저는 경남 어느지역에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들이 그렇듯 각자가 타고싶은 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제네시스 gv80 이였습니다.
이리 저리 열심히 일하여 작년에 드림카로 찜해놓은 gv80 을 계약하여 올해 4월 장기렌트로 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디젤 차량 입니다.)
처음 3개월 까진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니다 4개월 지나던 지나던 시점 hud 가 안나와서 파란손 모지점에 a/s 예약후 8월 방문 했는데 파란손 측에서 hud 는 이상이 없다 다음에 그런 증상이 있으면 동영상을 찍어놔라 해서 알겠다고 하고 서비스센터 간김에 엔진오일 (제네시스 3회 무료쿠폰) (당시 6,000 킬로) 을 교환후 그주 주말에 가족들(20개월 아기 포함)과 친구들 이랑 해서 하동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엔진오일은 목요일 교환)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일요일 집으로 오는길...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엔진경고등이 들어 옵니다.
제 지인이 카센타를 해서 바로 전화하여 이런 증상을 물어보는데 (경고등 들어오고 5킬로 정도 더 운행) 엔진오일이 없다고 합니다. 갓길 정차후갑자기 맨붕옵니다. 더운날씨 애기는 보채기 시작~! 현대랑 통화하니 보험사 불러 견인하라고 합니다. 견인차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여 친구한테 집사람과 애기 집에 바래다 달라고 부탁 ~! 더운 도로위에서 1시간 기다려 차량 견인후 파란손 모지점에 견인 완료~!
뒷날 월욜 출근하자 마자 파란손 가서 따지니...
오일필터를 잘못 체결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인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센타에 보내서 엔진을 교환하여 달라고 했더니 자기내들이 엔진 점검해드리면 안되냐고 이후에 문제 생기면 다 책임 지겠다라고 하여 3일에 걸쳐 (오일 누유로 미미 변형 미미 까지 교환.) 각서(10만키로 까지 책임지겠다) 랑 함께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
그러고 이래저래 타고 다니다....
9월 9일 가족 모임. 어르신들 모시고 20개월 애기. 와이프 랑 하여 태안으로 여행가는 도중 예산톨게이트 내릴때쯤 되어 차에서 경운기 소리가 납니다.
또 지인찬스로 증상 보여주니 실린더? 가 나갔다고 합니다.
또 고속도로에서 더운데 씩씩거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어르신들까지 계시니 더욱 난감한 상황~!!
현대 전화하여 차 증상 말하니 렌트카랑 견인차 보내준다고 하여 고속도로에서 3시간가량 기분좋게 놀러간 여행에서 기분 잡치면서 어르신들과 집사람 눈치보며 보채는 애기 달래주며 기다린후 차는 대전으로 견인. 렌트카 로 남은 일정을 보내고 복귀하였습니다.
문제는 대전 센타에서 엔진을 교환해야 한다고
9월11일 연락이 와서 자기들은 작업할 여건이 안되니 다른지점으로 이관하여 엔진 교체 예정이라고 12일 최종 연락받고 25일 어제까지 연락이 없어 엔진 내년에 교환하실꺼냐고 물어보니 현대측에서 엔진을 안보내줘서 작업을 진행 못하고 있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 갑갑한 상황입니다. 만약 고속도로 중간에서 갑자기 저차되었다라면 그 후에 일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저는 다치고 어떻게 되어도 제 동반자들이 다치는건.....
저는 누구에게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할까요??
저는 파란손 모지점에 당신들이 정비를 잘못하여 이런 사단이 났으니 저차에 정도 다떨어지고 무서워서 못타겠으니 차 수리 끝나고 내려오면 당신내들이 인수해가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현명한 대처방법이 있을런지 자문 구해봅니다.
서두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보상도 없구유
두번 다시 그런일 없게 수리라도 잘 되길 바래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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