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이해가 안되서 글한번 올려봐요.
저희 형님은 배임.횡령.사기죄로 수감되 계시는데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시거든요. 진짜 독실해요.
근래에 면회가서 이런저런 애기를 해봤는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자기를
하나님이 용서했다고 하시더라고요.
피해액은 150억정도로 알고있는데 그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받진 않은거 같은데
기독교적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았다고 하는 근거가 뭘까요??
분명히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루어질리는 없는데 말이죠.
어떤 행위를 통해서 용서를 받는 그런 것들이 기독교에 존재하는건가요??
천주교는 고해성사라는 행위를 통해 죄를 씻어내듯이 기독교도 그런것이 존재하는건가요?
그냥 신이 자기죄를 용서했다며 정신승리 하고 사는거임.
문제는 아무런 피해회복이나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수습없이 아몰랑하고 사는거
기도1로 퉁치니
세상 굿인거죠
범죄자색히들
강간범색히들
직업 1위가 목사라고 하는것 같던데
성욕만 충만
반공교회
상상이 되시나요?
반공은 친일파의 생명줄입니다
자신의 살인죄도 예수가 주말마다 사해준다니...
그래서 정상인이 드문듯 합니다.
그러면 나도 너를 용서를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너 만은 용서를 못해준다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그러니 너는 아직 용서를 못 받았고 사탄의 말을 들은것 같다로 하시면 됩니다.
우리교회 목사님은...
뭔 개소리냐!!!!
상대에게 가한 잘못은,꼭 그상대에게 용서를 받아야한다!!~~~입니다..
용서받았다 하는것이라면 교도소순회예배같은 프로그램에 위로차 한 말이거나,헛소리 들은걸껍니다.
어느 누구도 그 잘못을 대신 용서받을수 없습니다..그건 신의 영역(예수가 대신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죄사함받은것)입니다."비유가 틀릴수있음주의"
우리끼린 신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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