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의 회사에 비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모집공고를 내고 지원자 이력서보다 조건이 맞아 연락을 했죠.
이틀 뒤...
그런데 면접 불참...
혹시나 해서 연락을 했더니 상중이라 합니다.
그건 충분히 이해되고 위로를 드린다. 다음에 다시 오시겠느냐고 물었죠.
그런데 지원자는 마음이 무거워 포기하겠답니다.
"알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아니고 애완견이었어요."
"??!!"
MZ세대를 이해한다는 것, 너무 어렵네요.
저런 엠지는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패스죠
그건 혼자만의 일이고..
타인과의 약속에서 강아지 상중이라고 말하다니 사회생활 하기 힘들것 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건강은 어떠세요?
관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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