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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짓기 시작하다가 98년에 건설사가 부도나서 50% 정도 지어진 채로 25년이 흘렀네요.
첫 삽 뜨고 30년 동안 저 상태로 흉물스럽게 있는데,
전방에 있는 KCTC(과학화전투훈련단)처럼
후방에도 저 건물을 이용해서 시가지 전투나 테러 대응 전투훈련 또는 소방 훈련용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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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같은데서 매입해서 활용해 보면 좋을것 같긴 한데, 딱 보니 대중교통도 여의치 않아 보이네요...
콘크리트여도 관리 안 된 상태로 방치된 기간이 20년이 넘어 내구성자체가 미지수일듯여
철거 하는 것으로 변경 되야 함
철거 보증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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