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밑에는
친남동생 친여동생이 있습니다.
모두 다 성인입니다!
20대도 아니고
30~40대입니다.
그런데
20대때에도 그렇고
30대때에도 그렇고
40대때에도 그렇고
암튼 성인의 시기인데요
동생들이 남자 만나는 꼴도 못보고
동생들이 여자 만나는 꼴도 못보고
암튼 이성을 만나거나 사귀는 꼴을 못봐요
당연히 본인도 절대 남자 안만나고요
본인이 남자 안만나는것은 뭐 어쩔 수 없는데요
동생들이 남자 또는 여자 만나거나 사귀면
대 난리를 쳐요
집안이 뒤집어져요
눈이 뒤집어져요
정말 대한민국이 뒤집어져요.
이거 왜 그러는걸까요?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걸 어케 해결해야 할까요?
참고로 다들 그냥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각자 인생이고 조언이나 도움은 줄지언정 최종결정은 스스로 하게 해야지, 뭐해라 하지마라 하는건 좀...
어떤 경우든 사람이 부대껴 산다는 것은 평생의 고통위에서 찰나의 행복에 대한 만족과 희망으로 사는 것인데,
위 인물은 그 고통을 고통 그 자체로서 감당하지 못하거나 감당 할 생각이 없는 것이며,
그것이 확고한 신념 이상이 되어 자기가 관여하여 통제가 가능한 가족에게 투사하는 것입니다.
결론,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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