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근에 추어탕 집이 있음.
근데 메인메뉴인 추어탕보다 돈가스가 더 맛있는 거임.
그래서 가끔 가서는 돈가스를 먹곤 해왔음
오늘도 후배들과 돈가스 먹으러 감.
물통의 물을 마셨는데, 화학약품 냄새가 진동함.(아마도 정수기 물이 아닌 수돗물을 담은 것으로 추정됨)
후배들이 어쩔 줄 몰라하길래, 직원 불러 물통 교체를 요구함.
새로 온 물통 물을 마셔보니 그제서야 멀쩡한 물맛이었음.
불편부당한 거 있으면 지적해야 하는 스타일임미다..
맛점덜 하셨나유?
오늘 저녁, 어떠신가유?
한 모금 혀에 닿자마자 ㅠㅠ
얼릉 깨우셔유 ㅋ
=> 이 부분은 후배한테 식당 직원 부르라고 했다는건가요? 대단하네... 그냥 아무나 부르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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