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프랜즈11님 글 보고 적어봅니다.
개근거지 ?? 말을 바꿔, "결석 거지" 라고 부르고 싶네요
요즘은 결석처리가 아니고 체험학습이나 어떠한 사유로 "미인정 결석" 이라는 글도 봤습니다.
부모들이 만든 단어라고 봐야죠 애들이 뭘 알고 그러겠습니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큰아이 에게 인사를 가르치기도 하지만, 안한다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하는걸 보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성 하나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등등..
제대로 생각이 밖힌 부모라면 , 개근거지를 만들게 아니고
방학 때 비싸지만 그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개근상 받는걸 당당하게 생각해야 또는
자랑스럽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누나가 있는데요 초 중 고까지 개근상을 꾸준히 받았고, 조퇴 한번 지각 한번 한적 없어요
지금 애들은 저희 누나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나,
저는 저희 누나가 엄청 자랑스러웠죠, 저로썬 할 수 없는거였는데 말이죠,
암튼 뭐 300거지 500거지니 뭐니 하는것도 부모가 만든 말 이겠죠
"재는 돈 없으니까" "재는 우리 아파트 안사니까 놀지마라" 등등 이게 뭡니까 대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올바른 생각을 갖지 못한 어른들이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저는 지금 이글을 왜 적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장문아닌 장문이 되버렸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끝!
소고기는 쏩니다 ㄷㄷㄷ
가을쯤 뵙기로 했으니까 시간과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
평행선뿐인 싸움
정상인 찾기가 더 힘들다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키워야 하는데 마리죠..ㅠㅠ
신화가 부릅니다 으쌰으쌰
한번이라도 받아 볼라고 애썼는데 실패했었어요 ㅠㅠ
어제 관계자횽 저랑 데이트 하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아... ㅋㅋㅋ
좋은 시간 제가 뺏은거 아닌가요? ㅋ
남자드레 수다란 이런거다라는걸 또 느꼈습니다 ^^
맞는 말씀이라 이제 춘천 가유 ㅎ
노력합니당 ㅎㅎㅎㅎ
아가들은 부모의 말 행동 모든걸 보고 배우니~~^^
물론 좋은거를 따라하더라구요,
한번은 와이프가 저한테 와서 안아주고 고생햇어~라고 햇는데
쭈니가 다녀오셧어요 하고 안아주고 고생햇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행복이쥬 ~~
울 둥이들이 이제 컷다고 툭하면 제 궁~~~~톡톡
ㅇㅏ
ㅇㅏ닙니다 ㅎㅎ
돈이 없음 거지이니....
결석이 없으면.......응?
경제적으로 여유있든 없든 소신껏 살면 됩니다.
딴건 모르겠고...
저는 학부모가 문신하고 오면 그사람 자식만은 거르라고 가르칩니다.
대부분 그부모의 그 자식이라 엮이면 좋은꼴 못보더란...
아직까지 우리 애들은 그러말 하지는 않지만 편을 나누거나 친구를 심하게 놀리면 제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고 신신당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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