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내지 못한 대일 경제 의존…54년 동안 무역적자 700조
KBS 원문 뉴스줌에서 보기 입력2019.08.16 19
[앵커]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 뒤 54년 동안 우리나라는 한번도 일본을 상대로 무역 흑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반도체 등 우리 주요 산업의 소재와 부품, 기술 등을 일본에 의존해오면서 그 간의 무역 적자만 해도 700조가 넘는데요,
이번 일본의 규제 조치도 이 같은 우리 산업 구조의 취약점을 공격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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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가 가장 큰 무역 적자를 본 나라는 일본, 10년을 돌아봐도 2015년 이후 줄곧 일본에 대한 적자가 가장 컸습니다.
일본과 교역을 시작한 이후, 54년간 해마다 적자를 기록해 그 규모가 6천46억 달러, 우리 돈으로 708조 원에 이릅니다.
원숭이 새끼들은 가장 큰 고객(호갱)을 발로 차버린 거임~
자손만대에 뿌리깊게 느끼게 해주자
니나 계속 호갱짓하고 사세요~
그동안 쪽발덕도 보긴했죠.
이젠 넘어설 시점이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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