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께 물어볼게있어요.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바람막이 점퍼를 구매했는데 딱 1회착용했는데 지퍼 갯수가 맞지않고 이가 나간것처럼 보이는데 이것도 수선해서 입어야 할까요?
매장에서 피팅할때도 지퍼가 안내려가서 점원 도움을 받고 내려서 벗고 맘에들어서 거금 300만원 넘게 주고 구매했거든요...너무 제품체크에 무심했던걸까 그다음주 일요일에 실착하고 집에와서 벗을라니 안벗어져서 매장갖다주고 교환요청했는데 실착한 제품은 무조건 본국에 자재요청해서 수선해서 입어야한다는데 이거 교환해달라고 하면 제가 문젠가요..?
수선시 본국에서 지퍼 자재도착하는데 한달 수선하는데 한달 ㅋㅋ 300만원 넘게주고 산 옷이 내품에 들어오는기간은 3달..? 그럼 다음시즌거 사는게 더 좋지않겠나 싶은생각인데...
지금 사건반장같은곳에 제보를해볼까 글은 다 써놨는데
그 글을 공개된 여기게시판에 올리긴 좀그래서 따로 작성해봅니다.. 형님들 의견은 어때요?
아
소비자원에선 일단 실착 하면 수선 다음 교환 다음 환급이라고 도움드릴수있는게 없을것같다고 하던데...
ㅠㅠ 너무억울한일 아닐까요?
명품이라고 AS도 신속정확 뭐 그런건 아니니깨융.
이번에 기사난 것처럼 디올백 300만원짜리가 원가 8만원인것처럼 원가만 놓고 보면 그닥 가성비 좋은게 아니라서...
소위 명품은 정말 노고가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이미지로 인한 상품성이 더 들어가는게 많다고 보여서융..
(비슷한걸로 화장품. 화장품도 굳이 비싼거 쓸필요 없고 싼거 비싼거 다 써보고 자기한테 맞는거 쓰면 되거든요.)
교환해주면 땡큐지만 고쳐서 입어야죠
근데 본인이 백 이백 삼백만원짜리 의류샀는데 불량이다?
수선해 입으셔야겠네요...
의견 물어보려 글올렸다가 속만 더 상하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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