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자게에 오늘부터
제가 화를 내믄 사람이 아니다
글을쓰고 다시는 화를 내지 않기로 했는디..
두달도 안되서 오늘 화를 퍼부었네유
그순간을 못참고
화 퍼부을때는 언제고
생각에 계속 잠기다
뒤늦게 후회 하고 사과하믄 뭐덥니까.
이미 상처는 상처대로 다줘놓고.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사람새끼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글로는 뒤늦은 후회를 한다해놓고
또 같은일이 있으면 또 화를쳐 낼거믄서.
에휴 사람되기 참 힘드네요.
거지같은 성격.
별일도 아닌걸 왜 복잡하게 받아들여서
내 사람들한턱 피해를 주는지.
꽤 됐어요.....
화를 내더라도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디.
내기준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참..
화병은 한국인한테만 있으니까요
이런게 몇번째 인지..
맨날 말로만 다짐해놓고
늘 같은실수를 반복하니
스스로가 부족함을 계속 느끼네요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지쳐서 그래유
화가날때 10초만 벗어나 있으면 쬐끔 낫더라구요
저는 화가 날때 일단 그자리를 벗어나 한번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폭발하려던 화가50%는 누그러 지더군요.
핑계지만 많이 예민하고 민감하네요
다른분들이 볼때는 별일이 아닌건데
왜 그 별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여놓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꽤 됐어요.....
토닥토닥.....
삼가 위추드립니다 ㅋㅋ
많은 노력을 해야 될것 같아요..
화를 낸다는 것도 삶의 즐거움 이기도 합니다.
너무 문제네요..
상처는 다줘놓고 뒤늦게 미안해 한다는게..
건설노동자로 변신하고는 참 화가 많이 없어졌네요...
성공할인생님 스트레스부터 줄이시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ㅎ
스스로의 분을 제어하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아유..
결국 스스로의 일인데
스스로 제어 못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고 있으니깐유..
하..
성숙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네요..
나이에 숫자만 늘었나봐요.
그렇게 성질머리 못죽여서
별의별 꼴 다 겪어놓고
깨닫지는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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