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에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입니다.
7.22일(2일 전)부터 경기도 소방관들에도 "미지급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해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청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일째 시간 청원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이 시간(15:00분)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400명 입니다.
8월 22일(30일간)까지 1만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을 하게 됩니다.
보배드림 회원님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직 청원에 참여하지 않은 보배드림 회원님들께서 청원 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청원 운동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 시도에서는 소속 소방관들에게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을 모두 지급했음에도,
경기도 소방관들은 여전히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켜놓고 임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이 지금 경기도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8월 22일(30일간)까지 1만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하면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을 하게 됩니다.
저희 경기도 소방관들은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1만 명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 이미 청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중복 청원 불가입니다.(청원에 동참하여 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말씀드립니다.)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처 청원에 동참할 수 있으니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청원 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추천" 탭을 눌러 주시고,
00번째 동의 완료 했습니다. 댓글 달아 주시고,
아래 링크를 눌러 청원 운동에 반드시 동참하여 주십시요
* 청원운동 참여 하기(제목: 타 시.도와 같이 경기도 소방관들에게 "미지급 초과근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해 주세요)
https://petitions.gg.go.kr/view/?bs=3&mod=docunemt&uid=26993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경기도 소방관 올림
청원내용보면
김문수, 남경필, 이재명 도지사 를 다 지나치고
김동연 도지사가 혼자 잘못한것처럼 적으셨네요..
미지급된 초과수당지급에 대한건 지급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청원동의는 했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김문수 도지사때 시작되어 현재 김동연 도지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도지사가 김동연 지사이기 때문에 김동연 도지사를 지명하고 있을뿐입니다.
특히 과거의 도지사들이 잘못한 행태를 반복하지 말아야하는데 경기도(소방본부)에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소방관들을 기망하고 방치하다 이제와서 그 책임이 소방관들에게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며 정부법무법인 변호사를 선임해서 맞소송을 하고 있는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입니다.
법을 떠나 일을시켰으면 당연히 임금을 지급하는게 맞다 봅니다.
그것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부모.자녀가 회사 출근해서 임금을 받지 못한다면 어떤 심정일지 생각만 해도 화가 날겁니다.
타 시.도는 모두 지급했는데 경기도 소방관들만 받지 못한다는 것에 경기도 소방관들은 이해할 수 없어 집단소송을 냈으나 백번 양보해서 원금만 지급해 주라며 청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당한 근로에 대한 임금은 당연히 지급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원금뿐만 아니라 원금을 지급하지 않은 기간동안의 이자까지 포함해서 받으셔야죠.
평소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럴거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링크의 내용을 보면 2009년 판결 이후로 약 13년 가까이 경기도지사를 믿고 기다렸다는 건가요?
13년 동안 김문순, 남경필, 이재명 도지사에게 요청을 했는데 역대 도지사들이 외면했는지요?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긴 하군요.
대략 내용 나오네요 김문수때 제소전 화해 소송 경기도는 막아놓고 타시도 결과에 따라 지급한다고함.2019년 대법원 승소 되었는데 경기도는 지급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그냥 역대 도지사든 소방 미지급 수당 관심이 없나봅니다
소송까지 가는거 보면 어이 없네.
뉴스에 나왔으나 무관심..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말씀 같이 구체적으로 쓰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지면 읽지 않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최대한 줄이게 되었습니다.
양해 말씀드립니다.
같이쫌 살자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음이 가득한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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