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 불편한 이야기로 형들의 속을 한번 긁어 보겠습니다.
질문. 술자리 약속이나 술자리를 박차고 나올만한 중요한 일은?
1. 가족의 생일을 잊고 있었다.
2. 가족중에 누가 경미하게 아프다.
3. 가족중에 누군가가 막차를 놓쳤다.
4. 아이가 안자고 떼를쓴다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5. 처가집에 전기 차단기가 내려갔다.
6. 아내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7. 아내가 회식을 하러 갔다.
8. 아이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 버렸다.
9. 아내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졌다고 전화가 왔다.
10. 아이가 아빠 빨리 들어 오세요 라고 전화를 했다.
(참고로 저는 술을 안마셔서 이미 집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과연 술자리를 마다할 만큼 중요한 일은 몇개나 찾으셨나요?)
미리 이야기 하고 먹쥬
마눌이 '나둥나둥'하고 같이 매달려도 버티는 인간입니다.
몰입하면! 색드립인데.....
좀 더 강한거 없습니까???
무림고수들만 모은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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