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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데 머할까요[14]조회 855 | 추천 2 | 2024.09.16 (월) 16:21

글쓴이 아가는변싼체로
가입일2015.04.03
활동지수마력 18,821
작성글게시글 36 | 댓글 4,946

수정 2024.09.16 (월) 16:31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회사 13년 다니고 회사생활 염증이느껴집니다.

이제 40이라 이직하더라도 한 10년더 하면 퇴직 눈치보이겟죠 . 그때는 정말 막막할거같습니다.

다룬일알아보고잇는데 뭐가 좋을까요?

용접이나 타일 배워볼까하는데 어떨까요?

영어 잘하고 몸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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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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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행복하세요 24.09.16 16:27 답글 신고

그래도 다니시는곳
계속 다니시는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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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y 24.09.16 16:28 답글 신고

영어 질하면 미국가서 김밥집 차리면 대박남.
한인타운에 한국식당들 웨이팅 기본이 2시간이라고 함.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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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그놈참2 24.09.16 16:28 답글 신고

나이 40에 페인트아저씨로 전업했습니다. 지금은 나름 "기능공"대접 받습니다

다만....처음 1~3년동안은 "보조"로서 일을 배워야 하며, 이시기 일당이 진짜 얼마 안됩니다.

처음 이 기간을 잘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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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y 24.09.16 16:33 답글 신고

기술직은 데모도 3년은 버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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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그놈참2 24.09.16 16:45 신고

@bakery 제일 힘든 기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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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색마후라 24.09.16 16:37 답글 신고

자격증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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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동지를팔았나 24.09.16 16:37 답글 신고

영어 잘하는게 영어시험 점수가 아니라 회화에 두려움이 없는 정도라면 미국행이 낫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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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우아빠 24.09.16 16:44 답글 신고

용접이나 타일을 쉬는 날 배우러 가보시고, 이걸 1년내내해도 괜찮겠다, 기능공이 되기까지 수입이 낮아도 버틸 수 있겠다 판단이 들면 하세요. 아무생각없이 퇴직금 받은걸로 카페나 편의점 차렸다가 망한분 많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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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아테나 24.09.16 16:54 답글 신고

도배 3일만에 때려침 회사일하다 타일 하겟음 용즵은더 어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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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타요 24.09.16 16:59 답글 신고

그냥 계속다니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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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오는 24.09.16 17:09 답글 신고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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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문의 24.09.16 17:08 답글 신고

타일 배워서 미국으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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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검 24.09.16 17:25 답글 신고

용접이 쉬워 보여도 그리쉽지는 않습니다. 대충 지져붙히는 막용접은 대충배워서 연습좀 하면 가능하지만 자기손에 홀더가 들어온순간 습관처럼 몸이 따라가는 기술을 요하는용접은 상당한 시간이 따릅니다. 참고하시고 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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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병아리얄리 24.09.16 18:15 답글 신고

용접할떄 발생하는 가스로 생명이 단축되고
타일은 그라인더 컷팅할때 발생하는 먼지로 생명이 단축됩니다
주변에 위 두가지 직업을 가졌던 분들중에 오래사신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들 일찍 단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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