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5년 된 보배인입니다.
장인어른이 알콜중독 입니다.
시골에서 장모님과 농사를 짓고 계시며, 소주를 하루 4-5병 정도를 드시며 계속 취해계십니다. 술로 인해 몸이 심히게 아프시거나 수술로 인해 입원 등으로 술을 종종 안마신 적도 있습니다.
알콜치료 병원에도 여러 차례 입원을 했었습니다.
술이 깨면 정상이시니 계속 퇴원을 요구를 하다보니 병원에서 희망한 입원기한 보다 항상 짧게 입원을 하셨습니다.
술로 인해 제일 큰 문제는 사람을 잡아놓고 계속 했던 말을 반복하시고 남의 말을 듣지않습니다.
술을 안주면 욕설을 하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저는 이제 돌이 조금 지난 아기가 있습니다.
성인인 제가 봐도 장인어른의 충격적인 주사들이 몇가지 있는데 제 아이에게는 그런 모습을 안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명절연휴에도 밤낮 가리지않고 주사가 너무 심해서 처갓집에 잠시 머물다가 복귀했습니다.
알콜중독 치료 병원에는 당사자가 원해야 입원을 할 수 있어서 함부로 입원을 시킬 수도 없습니다.
장모님도 나이가 있으신데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혹시 보배드림의 인생선배님들 중에사 유사한 일을 현명하게 대처한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좋은 해결 방안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스스로가 인지하지 않는이상.
쉽게 비유하면
일반인이 물을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잖아요
그분들한테는 딱 이런거에요
스스로가 인지 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이미 중독되버린거라.
하지만 다음 날에도 똑같이 얘기하시면서 술을 마시네요ㅜㅜ
말하면 술때문에 건강을
잃고 수술까지 했어도
드십니다. 그렇게 돌아가신분도
봤습니다.
절때 본인의지로 못이겨내요.
장사 없더군요--치매오고--급격한 간손상으로 얼굴 시커머 지며
좀 앓다 돌아가심
그래야 가족들도 장인어른도 살아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멀쩡해지셨을때를 조심 하셔야해요.
나가고 싶다고해도 병원에서 오케이할때까지 독하게 마음 먹으셔야해요~!
그래도 나와서 다시 드시는 경우가 많죠..
죽어야 끝남 냐주변 7명갔음 난 술을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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