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 북구 중흥동 ☆ㅌ홈 고시원에 살고있습니다.
현재 5~6개월차 살고 입니다.
저는 여기서 살면서 문제를 일으킨적도 뭐 한적도 없이 조용히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단기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제 방 에어콘이 꺼지더군요
사실 이게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9.31 저녁에 제가 가서 물었습니다.
왜 남의방 차단기를 왜 내리신가요? 물었더니 여기 사는 사람들이 몇 없어서 돈 아까워서 내렸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러면 일단 사전 고지 또는 계약서에 그런 문구나 그런것도 없었는데
왜 연락 한통도 없이 그러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3~4년 운영하면서 매년그랬다 이러시는거에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tmi 하자면 저는 더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냉방도 안틀고 제습으로만 틀어요 그렇다고 무식하게 24시간 튼다 ?
누가 그렇게 틀겠습니까? 하루에 몇시간만 틀고 그럽니다.
그래서 시간 조금 흐른뒤에 다시 와서 제습만 쓰는 사람 첨본다 ? 뭐 이런 늬앙스인데 기분 나쁜 말투로 말하더군요
제가 그때 뭐하고있던 터라 대충 끝내고 나왔고 결국에는 뭐 다시 차단기를 올려주더군요
그 다음날 아침에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근데 이건 좀 아니더군요 사과 한마디도 없고
그래서 아침에 1층 내려가서 (집주인은 같은 건물 1층에서 살아요) 집주인 계시길래 가서 어제일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저는 사과만 받기를 원해서 말했는데 무슨 늬앙스가 꼬우면 나가라 길게 말할게 뭐 더있나 이러는 겁니다
나참 진짜 어이가없어가지고 말 길게 할 생각도없이 그냥 바로 나왔습니다.
아니 요즘 시대에 집주인이 맘대로 이러는게 말이 됩니까?
집주인이라고 사람사는방 차단기 내리고 한두번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 경우 없는 사람도 아니고 제습으로 하루에 몇시간만 틀어요
혹시 이거 제보 하고 싶은데 어디어디에다 제보 하면 될까요 ?
잘 모르지만 사생활 침해 이런거 아닐까요 ?
아마도 집주인은 지금 날씨가 더운것도 아닌데 전기요금 더 나오게 제습모드 사용하니 열 좀 받았나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