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랑하고 사이가 썩 좋진않다보니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답답해요 내가 싫으면 차라리 헤어지자 하지.... 밥 차려주고 밥먹으라 부르면 억지로 먹는게 보이고 무언가 대화하고 싶어서 부르면 짜증내고 말 안하고 그러다보니 신랑 담배피러 나가면 혼자 이리저리 걸어다니면서 산책한다 생각하고 두어시간씩 걷다 들어가는데..... 부모님 살아계셨으면 거기라도 갈건데 이제는 그집도 없어져서 갈곳이 없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나오긴 했지만.... 오늘은 그냥 밖에서 조용히 울다가 들어갈게요 내일은 웃는 모습으로 올테니 그냥 괜찮아 라고 위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부부란 특별한게 없어유~~
먼훗날 아련한 추억이 될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저희는 글램핑가서 밤에 의자에 앉아 술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해서 풀은적 있습니다.
같이 살아도 혼자 살아도
외로운가 봐요 ㅜㅜ
화이팅
갱년기 까지 와서 더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요 .힘내세요.일찍 들어 가시구요..
그냥 맞춰 사는건데요..
저희는 여행과 등산을 업으로 삼을 만큼 많이 다녀요..
서로간 생각과 이상은 정말 너무도 다르지만..
다른게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존중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제 자랑만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두분이 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실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들도 거의 그러고 삽니다
대화를 하시고
서로가 역지사지 생각하고
이해하심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틀딱 새퀴들 쪽지 보내고 지랄 발광하는데 . 틀니 새퀴들한테는 헛점을 보이면 안됨
괜챦아지실 꺼에요 힘내셔요
힘내세요
보배 껄떡그지들 때문에 ...
대화가 없어지면 마음이 없어지고 마음이 없어지면 같이 있기도 힘드셔요!
남편분이 왜 대화를 피하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해결책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 내세요!
다 괜찮아져요.
심정은 이해하나 싸우고 부모님집에
가면 그게 불효 입니다.
나를 낮추고 다가서 보세요~
헤어지지못해 사는사람들 생각보다 많음
헤어지는것도 용기가 필요함
힘드셔도 힘내세요
그걸 서로 깨달아야 비로서 결혼이라는걸 하는거죠~
층분한 대화를 하는게 좋은데
아무쪼록 날씨 추워졌는데
콧바람 한번 쐬고 들어가세유
감기 걸려용
나는 맞고.. 상대는 틀렸다고 하는버릇은 안좋습니다..
내가 선택한 남자이니.. 내가 잘맞춰주겄다고 서로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감기 조심하시고 사람이 힘들다 힘들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 힘들고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산책 하시면서 기분 전환 잘하시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살다보니 좋은일 나쁜일 교차하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지금 힘든일 지나고 나면 좋은일들이 꼭올겁니다. 파이팅 입니다 ^^
신랑이 힘들게 안하니 자식이 속 썩이고 인생이 참 고달프네요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런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좋은 것만 생각하세요
남녀가 매유 다릅나다. 여자는 안하고 싶어하고 남자는 하고샆어러고. 근본적인 원인 이야기 한번 나눠보세요.제 상황입니다.
저는 고아면 그냥 쌍따봉입니다.
제가 몇해전 고아가 돼서...
이글 읽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혼 하세요...
많이 힘들 시기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나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했지만 정말 답이 없습니다.
칼로 물배기라고도 하죠
힘내세요.
좋은날도 올겁니다~~~^^
직장을 갖으세요
그럴려고 결혼했슴꽈?
이혼 준비합시다
다음에는 사람 지대로 보고 결혼합시다
기댈곳이 없으신듯도 하고..
힘내십시오. 인생 살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본인의 인생에 먼가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일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혼 타령 하는 댓글들은 패스 하시구요.
이혼은 본인이 안정이 되어야 합니다.
남자 단순해서...먼저 좀 살갑게 다가가보세요.
그걸 견디고 나니 세상 소중한게 짝 말고 없던데요.
문제는, 그게 서로를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게 가장 어려운겁디다.
그걸 해 낼 자신이 없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라고 확신이 선다면
빠른 결정이 하나뿐인 내 인생에서 덜 후회할 거란건 확실해요.
그러나, 두 분의 이야기를 모두 알지 않는 이상 뭐라 말하긴 좀 어려움.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저도 두분 다 돌아가셔서 내편이 없어요.
맘놓고 터놓을곳도 없고.. 힘들땐 혼자 삭힙니다.
정말 힘들고 지칠때면 산소가서 끊었던 담배만 한움큼 피우고 오지요.
참 인생 덧없고 허무합니다. 부모님 두분 돌아가시니 문득 외로움이 사무치지요.
우울감도 가끔씩 찾아오지만 어쩌겠어요. 이것이 나의 주어진 생인데.. 견디며 또 참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진짜 눈치없고 짜증나고 내속도 몰라주는 남편 밉고 쥐어박고싶고 싫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내옆 짝꿍인데.. 이또한 지나가리라..그만 속상해 하시고 힘내자구요 우리.
내가 사랑했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어느순간부턴 감정싸움만 하게 되죠.
변한건 그녀가 아니라 그녀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었음을 깨닫는데 오래 걸립디다.
님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분명 내가 사랑했던 "그"가 변한게 아니라,
"그"를 바라본 "내"시선이 변한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부부같은 경우에는,
서로 감정싸움만 할 때, 어느 기회에 우연히 "고백부부"라는 드라마를 함께 시청했었습니다.
그게 관계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늦지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을 서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주변 한적한 곳을 찾아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계속 걸어요.
음악을 듣기 위해 걷는거죠. 이렇게 한두시간 걷다보면 진정되기도 하지만 좀 지나면 또....
그래서 자주 걸어요. 시간만 나면 걷고 또 걷고... 이러다 보니 쫌 나아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덤으로 몸도 건강해지네요. 걷는게 좋긴 좋은가봐요 ㅎ
님도 꼭 좋은일이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
나에게 왜 이러냐가 아닌 그냥 들어주는 대화를 한 번 해보세요~
반드시 풀릴 거예요..
겨울지나 봄이 올지니, 님에게도 반드시 다시 행복이 찾아올겁니다.
화이팅!!!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두 남이 하나가 된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겁니다.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래 봅니다.
떄론 긴장도 해야하고 때론 후회도 해야하며,그리고 때론 절망과실망의 연속을
부디쳐가며 살아 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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