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려오는 안부라고는
'너네 회사는 좀 어때?'
'월급은 제때 나와?'
'존버해라'
'나오면 지옥이다'
이런 안부만 들려와서 그런지 주말이 주말같지가 않네요
평일엔 새벽 5시반 기상
2시간 걸려 출근
5시반~6시경 퇴근
회사 근처 헬스장에서 한 시간가량 헬스
이후 1-2시간정도 탁대리
주말엔 웨딩촬영 교육
회사만 다녀선 안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주말에도 투잡으로 할 만한거 실무교육 받기로 했습니다
남들은 좀 쉬어라 그러는데
주말 웨딩촬영 교육이 하루 2-3시간이니까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게 됩니다.
사람들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뭐랄까 그냥 나라가 망해가는 느낌이 체감되네요.
즐겁게 사세영
내가 몰 안한다고해서 세상이 망하진않으니께여
열힘히 살면 나중에 선택이 넓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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