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몇 주째 집회를 다닌다 서초동 여의도 광화문등
그 이유는 지금 아파서 너무 아파서 우는 국민과 피해자들이
있는데 알리기 위해서다 진보 보수 지치지만 내가 멈추면 저 불쌍한
사람들이 흘릴 피 눈물이 나도 숨 막힐거 같아서 뛴다
옷 앞뒤로 글을 써서 달고 단 한명이라도 더 보시게 다닌다
오늘 참 아프다 다 민낯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아까는 솔직히 이런 사람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다고 내가 희망을 가지고
뛰는건지, 자괴감이 들었다 다들 자기네가 잡으면 좋아질 거란다
개 조까튼 소리 하네 정권들 둘중 누군가가 잡으면 국민 챙긴다
선사 시대부터 하는 개 조까튼 소리다
보수 집회, 왜 그런거 달고 여기를 오냐는 사람도 있고 나라를 먼저 살려야지 한다
참 미련한 사람들 그냥 무슨 자기 만족을 위한건지, 잘못은 인정하고
올바른 길로 가도 되는데 다 욕심이겠지,,,,,
진보 집회, 시민 발언대 신청을 하란다 했다 아픈 국민 이야기 안하고
빠르게 결과를 내고 다음 대선들 준비하고 살아갈 이야기를 하려는데
3시간을 옆에 서서 기다렸다 어느 한 여성분은 2시간여 기다리시더니
간다 짜고 치는거 같다고 저 분 아프겠다고 생각했다, 난 한 시간여를
더 기다렸다 설마 했다 서울대생 의료봉사자 트랙터, 없다 천막안에서
소리가 들린다 다음번엔 누가 인지도가 있으려나,,, 아 쓰8 욕 나올뻔 했다
뭣 하러 신청 하란 건지 저 수 많은 국민들 앉아서 다 이 사람들이 옳다고 앉아 있는건데
이 사람들은 후원 받고 인기 받는거에만 오직 쑈 일뿐,,,,
다시 보수 집회로 발길을 옮기고 누가 배신자니 간신이니,,, 참
조까튼 대한민국 민낯을 보는거 같다, 다들 정권 바뀌면 잘 돌볼 거에요
다시 권력 찾으면 잘 할 거에요, 씨발것들 욕 나온다 국민이 지금 아파서 죽는데
잡으면 잡으면 수십 수백년 써 먹는 조까튼 단어들,
난 그래서 결심했다 우리 피해자 위하는 아픈 국민들께 말 했다
저 우리 돕는 곳 선택할께요 우리 피해자와 국민 돕는곳을 위해서
제 목숨 다해서 도와 주려고요 우리 님들이 말 한다 누구를 하시든 뜻을
존중한다고, 참 이기적인 집회 주최자들 그저 흥행 권력 돈 인기
사람들 앞에서 사진찍고 아픈 국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며
장애인 찾고 소수자들 찾고 성폭력 찾고 저런게 무슨 국민이라고
난 우리를 국민을 피해자분을 도와주는곳에 나의 목숨을 줄거다
별 거 아닐거 같지 난 탄핵이든 아니든 아픈 국민 돕는곳에 나의 전부를
던질거다 그게 내 대의다 몸에 휘발유 뿌리고 죽는 한이 있어도
우리 아픈 국민들 피해자분 돕는데 목숨 바칠거다
1000여건의 고소 당한 국민들 피해자분들 가족들 친인척들 지인분들
걱정 마세요 저 저 조까튼 기회 주의자들이랑 다른건 지금 아픈 분들 돌 볼께요
여기도 저기도 다 그 놈이 그 놈, 미친 세상, 싫다
꼭 웃게 해줘야지 그리고 이 조까튼 나라 미련 없다 자기 이득밖에
눈에 뵈는게 없는 나라 이런 나라를 사랑하고 믿고 너무 오래 살은거 같다
옵니다!
둘 다 싫다는게 그저 아픈 국민들은 안봐요 저는
아픈 국민들 1000여건 고소당한 국민들과 피해자 자매분
도와주는 곳에 이기게 제 목숨 던질 거에요 그래도 우리
아픈 분들은 웃을수 있으니까요 그거면 됬죠
싶다 무슨 대의 대의 어떤 정치인이고 내 앞에서 대의니 국민이니 하면
옥수수 다 박살 낼거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국민 보기를 ×으로 보듯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정책을 하는쪽을 지지해야죠
국민들 스스로 개돼지가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어차피 선택은 본인의 몫이긴 하겠지만...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그네가 죽는다」
지금 당장 민생에 아픈 국민들은 천 가족이면 가족 친천 지인 수십만명이에요
다들 정권 잡으면 한데요 저걸 수십년 써 먹었죠 잡으면 한다 일반 국민들은 저 양쪽다 기득권에서
건방떨고 국민 삶에는 관심없는 저 둘다 사라지는게 좋아해요
선택은 본인의 몫 맞아요 저는 우리 천여가족들 피해자분 돕는데다가 이기도록
제 못숨 던질겁니다 그분들이 웃는다면 누구든 막으면 부술거고 세우면 찢을 겁니다
저의 대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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