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가끔 일상적인 글 외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은 첨써봅니다.
먼저 임페리얼 16인치
이 닉네임을 제가 기억하는 것은 이 인간이 예전 정게에서 작상한 극우 일베 성향의 정치 관련 글을 본적이 있어서 입니다.
이 넘이 정게에 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었지만 그 때의 강한 임펙 때문에 이 닉이 저의 뇌리에 딱 박혀있었죠.
그 뒤로 극우 일베 성향의 글 보다는 주로 보배 게시판 여기 저기에 소소한 글을 쓰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지난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 비상 계엄이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제정신이 아닌 대통령에 의해 발표 되었을 때, 이 놈이 다시 정게에 나타나서 비상 계엄 적극 찬성, 그리고 마치 80년 광주에서 계엄군이 진압봉으로 무자비하게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듯이 몽둥이를 들고 때려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글까지 남겼었죠.
그 때는 2024년 이라는 시간에 대한민국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되어 저도 여기 저기 확인하느라 임페리얼 글을 켑쳐를 못했는데 계엄 해제 후 어느 새 자신의 계엄 옹호 글을 삭제 시켜놨더군요.
물론 2찍들이라면 계엄에 동조하는 글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페리얼은 마치 자신의 억눌렸던 이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듯, 비상 계엄 발동으로 예전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 같은 절대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해서는 안될 그런 독재의 시작을 환영하고 있었으며, 또 하나 경악스러운 것은 제가 바로 위에서도 언급한 이제 몽둥이를 들때라는 표현이었죠.
저는 이 표현을 봤을 때, 사진으로만 봤던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진압봉으로 휘두르는 장면이 생생히 떠올랐었죠.
제가 자게 여러분들께 이 극우 일베 성향 노인네에 대해 비난 하기를 바라며 글 쓴다기 보다, 자신의 성향을 이렇게 숨기면서 마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보통 사람인척하는 모습에 분노가 느껴져 몇 자 적어 봅니다.
가장 흥미로운점은 유흥업소 문의가 제일 흥미로움!!
아무리 정치적 이념이 다를수도 있겠는데
자국민에게 총뿌리 들이댄걸 옹호하는 수준은...
금방이라도 차 구입하려는 듯이 진짜 지겹게 묻고 또 묻고
근데 몇 년간 묻기만하고 샀다는 얘기는 못 들어서 ㄷㄷㄷ
대중교통 이용하며 지나가는 차들 찍은 짤들 올리는거는 자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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