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주말에 아이랑 기분좋게 여행 가려고 2주 전부터 예약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여행 가는데 열차 출발과 동시에 저런 술판을 벌리네요...
와인, 소주, 막걸리, 전, 김치, 치킨, 동치미 등등 지들끼리 꺄르르 거리면서 처 마시고 있습니다.
승무원이 와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앞뒤 문 다 열었다고 치우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면서 계속 마시네요. 열차에는 다른 아이들도 타고 있는데. 진짜 이기적인 것들 이네요
제발 곱게 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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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용산역 에서 아침 8시 28분에 출발한 열차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중국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60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 였습니다.
열차 출발하자마자 바로 술과 음식을 드셨고 가방에 담아서 가지고 탑승하셨습니다.
승무원분도 열차 내에서는 간단한 요기 정도는 할 수 있지만은 이렇게 드시는 건 안 된다고 했습니다.
냄새나는 음식이 많이 있어서 앞뒤 문을 다 열고 환풍기까지 돌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뒤문을 다 개방해서 그런지 조금 추웠습니다.
홍성까지 거의 2시간을 드시면서 가셨고 나중에 다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쓰레기는 의자 밑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음식을 다 드시고 나서는 군산역에서 내릴 때까지 승객분들과 승무원분들께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오히려 승무원분께 열차에서 이 정도 소리로도 얘기도 못하냐면서 따지듯 얘기했습니다.
처묵처묵대는거보면ㅉㅉ
제발 어른다운품격좀보여주세요
넌 버스에서 막걸리먹고 파전 쳐먹냐?
남 상관않고 처먹어서 즐거워서 괜찮은거면
니넨 열차에서 발정나면 바로 발랑벗고
대놓고 떡치겠단거네??
왁자지껄 재밌으면 된다며?
니네 단체니까 떼씹으로 하려나?
그러다 똥 마려우면 굳이 화장실도
안가고 걍 저기 좌석위에 싸버리겠네?
왁자지껄 즐거우면 된다면서?
그럴 돈도 없냐 그지새끼들
돈없으면 집구석에나있지 뭐한다고 공공장소에서 지랄들인지..
요즘은 나이 많은 일부 사람들 보면 저헣게 살지 말자 다짐합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되는지 노인에 대한 공경은 없는것 같네요
너도 나이 먹고 저렇게 안한다고 장담못한다
나이쳐먹고 저러면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게
수치스러움
대중교통 이용시
다수의 사람들이 통행하는 공간에서
입쫙쫙 벌려가면서 쳐먹는 거 보면
존나 개병신같아
어디 식당에서 쳐먹든가
아님 집에가서 편하게 먹든가
저런인간치고 흘린거 치우거나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놈이 없음
저런사람들의 특징이
자기애가 강하고
말로는 난 남 신경안쓰고 살아
라고 하지만 보통보면 지꼴리는데로 사는놈이고 이게 뭐가 문제인지 조차 아예 모름
미친 인간들이 공공장소에서 술처먹고 행패못부리도록 해야됨.
참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저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게 좋지 않나??
지금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물론 저 어린쩍엔 어른들이 버스에서도 담배피던 시대였지만...
지금 대중교통 안에서 담배피면 어떻게 될까여!
술과 음식도 적당히 해야줘~
캔하나에 간단한 과자류나 땅콩 정도면 누가 머라 하겠습니까!
냄새가 심해 앞뒷문을 열 정도면 씨게 선 넘은겁니다!
저것들 5년내 심뇌혈관질환으로 ..
선넘었쥬... 본인만 모르죠.
씨발년놈들아.
발올리는 돼지놈은 얼마나 신사적이겠어요.
ㅉㅉ
담배꺼내서 냅다 냄새 피우고~~
핸드폰 소리 크게 해서 음악 틀고~~~
그럼 승무원 달려오겠지 ㄹㄹ
이후엔 모두 조용히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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