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끔가던 집근처 국밥집~
사람이 너무없어 망하는거 아닌가~? 국밥은 맛있는데~
오늘 반차쓰고 점심먹으러 갔더니 주차할곳도 없고
잠깐봐도 빈 자리가 없게 사람이 많다~~
포장해서 집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좀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전화로 포장주문 하는데~~
나 : 거기 포장되나요~?
아줌마 : 네~! 포장됩니다
나 : 모듬국밥 하나 포장해 주세요~~ 얼마나 걸리죠~?
아줌마 : 모르겠는데요~!
나 : (뭐지~? 뭔가 잘못들은건가) 얼마나 걸리냐고요~?
아줌마 : 모르겠는데요~!!
나 : 아니~ 포장을 했으면 얼마나 뒤에 가지러 가야하는지 알아야 가죠~~!!!
아줌마 : 제가 물어 볼께요~ ("모듬 포장 얼마나 걸리죠~! 10분이요~~?) 10분 걸린다는데요~~
나 : 그럼 모듬하나 포장해주(뚜뚜뚜)세요~~ 이런~ 씨 주문받은거야~? 안 받은거야~??
바로 가게로 달려가 방금 전화한 사람인데 계산먼저할께요~~!!!!
결국 국밥은 맛있게 먹었고~ 일하던 분도 전에 계속 일 하시던 분인거 같던데~~ 참 황당~~!!!
이야기가 진행이 안되는데~~ 갑갑~!!
3달전 회사 그만둔 MZ 녀석은 괜찮은 녀석이였던건가~~???
저 자주 가는 가게는
1.바로 먹을 수 있게 끟여서 포장
2. 집에서 끓여 먹을게요. 하면 '바로 오세요'해요.
착한데...음..성실한데 ...음...
자기 데이터에 없는 질문이 들어오면 버퍼링 걸립니다
보통은.. 모르는게 있으면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군대서 배워옴..근데 회피력 만랩스킬임)
이문구면 모든게 해결되능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