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서 20개월 아이 숨진 채 발견… 안전요원·CCTV 없어
입력2025.07.11. 오전 9:51
기사원문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어린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께 20개월 된 외국인 A 군이 이 수영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군의 부모가 잠시 수영장 근처 텐트에 머물던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수영장은 야간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풀장 출입은 통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근처에 안전요원은 배치되어 있지 않았고, CCTV도 설치되지 않았다.
광진경찰서는 서울시와 수영장을 운영하는 위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어찌돼던 상관없다...뭐 이런 뜻일까요?
이건 100퍼 부모잘못...
100%부모잘못
20개월 애기를 구명조끼도 없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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