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 하려고 유턴 대기하는 정지선 바로 코앞에서 기다립니다.
이 후 유턴을 하게 되면 좌측으로 꺾자마자 바로 정면의 주정차 된 차량 때문에 한 번에 유턴이 어렵습니다.
필수 적으로 한 번 후진 후에 가야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유턴 대기 하는 정지선 코앞까지 가지 않고 조금 뒤에서 대기합니다. 조금 뒤에서 대기 후 유턴 한다면 좌측으로 꺾는 곳에 주정차 차량이 없기 때문에(주차장 입구라) 한 번에 빠른 유턴이 가능합니다.
늘 정지선 앞까지 가서 유턴 하는 차량이 있을 때마다 그 뒷 차들이 대부분은 맨 앞 차량을 기다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 되는 것을 봤었습니다. 그로 인해 정지선 조금 뒤에서 대기 하여 한 번에 유턴이 가능 하게끔 서있는데(그러면 뒷 차들도 지체 없이 빠른 유턴이 가능하여 회전이 빠름) 제 친구는 이 행동이 굉장히 민폐라 합니다.
유턴을 하려고 뒤에 대기하는 차들이 많을 경우 제가 정지선으로부터 띄운 거리만큼 뒤로 줄줄이 늘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란 것은 이해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유턴 차의 빈도가 높지도 않은데..
이런 식으로 민폐 끼치지말고 시간이 좀 걸려서 일부 뒷 차들이 유턴 신호를 못 타더라도 정석으로 정지선 코앞까지 가서 대기 하다 한 번 후진 후 유턴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처음엔 제가 띄운 간격만큼 뒤로 늘어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한 번 후진 후 유턴을 하게 되면 그만큼의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만약 그걸 기다리지못해 제 뒷 차가 먼저 유턴 할 경우 혹시 모를 사고 발생도 있습니다. 또한 저는 후진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제 선택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 했는데 친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런 민폐는 처음 본다고 합니다...
여러 의견 및 조언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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