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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검둥개 25.07.14 12:03 답글 신고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답글 1
  • 레벨 중령 3 소나무니 25.07.14 12:07 답글 신고
    쾌차 하실 수 있도록 힘내세요.... 환자 집에 한 명이라도 있으면 참 힘들긴 합니다 ㅠ
    답글 1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5.07.14 12:09 답글 신고
    많이 힘드실 겁니다.
    맛있는거라도 많이 드실수 있을 때, 대접해드리세요.
    항암치료하면 식사 잘 못하시더라구요
    답글 1
  • 레벨 원수 검둥개 25.07.14 12:03 답글 신고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2:2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령 3 소나무니 25.07.14 12:07 답글 신고
    쾌차 하실 수 있도록 힘내세요.... 환자 집에 한 명이라도 있으면 참 힘들긴 합니다 ㅠ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2:20 답글 신고
    넵 힘내겠습니다!

    여러생각이 많아져서 가족들이 다들 힘들어지는것 같네요..ㅠㅠ
  • 레벨 준장 초코파이썬 25.07.14 12:07 답글 신고
    아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힘내시고 기운내십시요 좋아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2:21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제가 힘 내면 아버지께서도 쾌차 하시겠지요^^
  • 레벨 원수 0뽀개드림0 25.07.14 12:09 답글 신고
    많이 힘드실 겁니다.
    맛있는거라도 많이 드실수 있을 때, 대접해드리세요.
    항암치료하면 식사 잘 못하시더라구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2:22 답글 신고
    회도 못드시고 좋아하시는 젓갈도 못드시고...

    그나마 다른 음식 드시고 싶으신건 되도록이면 따로 챙겨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거침없이질주 25.07.14 12:24 답글 신고
    항암치료 쉬운게 아닙니다.
    환자의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연세가 있으시면 항암치료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저희 아버지 엄청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17 답글 신고
    아버지께서 이제 70이셔서...

    그래도 항암안하고 보내드리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요...

    같이 힘내야요.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s강상민s 25.07.14 12:30 답글 신고
    본인이 제일 후회하고 계실겁니다.ㅠ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18 답글 신고
    네...아버지께서도 허무하다고 하시네요....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5.07.14 12:31 답글 신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18 답글 신고
    네! 힘내서 아버지 항암 잘 받으시게 잘해야죠^^
  • 레벨 대위 3 파란pp 25.07.14 12:39 답글 신고
    대단한 아드님 같습니다 최대한의 행운이 님한테 갔으면 합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1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쾌유하시는 행운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중사 1 자지왕최탁구 25.07.14 12:42 답글 신고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1994년도에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TT
    저도 거침없이질주 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항암치료 받으면 남은 시간 더욱 힘들고 삶의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폐암4기에 전이까지 되셨으면 항암치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맛있는거 잘 드시고..가족과 여행도 하시고...하는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TT
    진심으로 기적이 일어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0 답글 신고
    저도 그러고 싶은데...막상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말씀 들으니...

    그리고 아버지 얼굴을 좀 더 보고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보니..

    치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방기신기 25.07.14 12:55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0 답글 신고
    넵!! 힘내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거침없이싼다 25.07.14 12:55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씀밖에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0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아리랑10호 25.07.14 12:56 답글 신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소서 ㅜㅜ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1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힘 내겠습니다!!
  • 레벨 대장 기부앙마 25.07.14 12:59 답글 신고
    힘냅시다.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1 답글 신고
    네!! 앞으로는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리겠습니다!!
  • 레벨 상병 후123 25.07.14 13:03 답글 신고
    토닥토닥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2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훈련병 고차장 25.07.14 13:03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도 22년 5월에 폐암 4기 판정 받으셨었는데 항암치료제 효과를 보고 일상 생활하셨었어요. 작년에 연세가 있으셔서 다른 질환으로 돌아가셨는데 폐암은 약 종류도 많고 효과도 좋은걸로 알고 있으니 의사 처방대로 믿고 따르세요. 모쩌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2 답글 신고
    넵! 교수님께서 처방해주신대로 잘 따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병장 해라기 25.07.14 13:10 답글 신고
    부친의 쾌유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호랑이행님 25.07.14 13:1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상사 1 훌륭한너구리 25.07.14 13:15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4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jackbauer 25.07.14 13:15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도 얼마전에 대장암4기 발견하고 폐까지 전이되었다네요.(이상태에서 발견함)

    너무 늦었는데.. 대장은 수술해서 잘라내면 된다하는데..(교수님이 아주 쉽다고..)

    폐쪽은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수술이안되다하여 지금 항암치료중이십니다.(저번주에 항암 2번째)

    처음 갔던 병원에서 고신대 병원을 소개해줘서 거기로 갔는데 다행히 고신대병원이 암으로 잘한다하더라구요..

    항암치료시 부작용이 많다하니 계속 옆에서 돌봐주시는분이 있으셔야하는듯여...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5 답글 신고
    고신대로 가셨군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개금백병원갔다가 담당교수님이 너무 불친절하고 명령조로 말하고 그래서

    이왕이면 스트레스받지말고 다른병원에서 친절한분께 치료받고 싶어서 부산대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아산병원에서도 전이가 많아 지금은 수술을 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항암치료 받으시다 호전되시면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6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소위 1 미니하니 25.07.14 13:18 답글 신고
    지금이 제일 힘든때 입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길이 보일겁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6 답글 신고
    네! 지금 잠시만 힘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레벨 대령 1 Tfafa 25.07.14 13:19 답글 신고
    힘내십쇼 암은 무엇보다 환자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하더라구요. 또 항암은 특히 1세대항암은 진짜 환자분의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단백질 꼭 챙겨드리고 병원에서 먹지말라는 회나 젓갈류빼곤 먹고싶으신거 다 드시게 하세요.체력이 받쳐주지않으면 정말 힘들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위암4기인데 오늘 표적항암4차 받고왔습니다.다행히 아직 부작용 없고 그사이 살도 10키로정도 찌워서 주변에선 모르는 사람들은 얼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혹시라도 임상같은거 나오면 꼭 해보시구요 얼른 쾌차하셔서 웃는날만 오시길 바랄께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7 답글 신고
    넵 말씀 감사합니다!!

    Tfafa님도 항암 잘 받으셔 쾌유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병장 joilm 25.07.14 13:31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본인도 잘 챙기시고요 ~!!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8 답글 신고
    네! 힘내서 이겨내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29 답글 신고
    올해 70이십니다.

    만에하나 아버지께서 항암이 너무 힘드시다고 하시면...

    다른 방법도 생각중입니다.

    항암오래하더라도 아버지 얼굴 계속 보고싶은건 제 욕심인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치료 받으시는데 까지는 받아보시고

    진짜 만약에 아버지께서 치료 거부를 하시면 그때는 그냥 편하게 먹고 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실수 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 레벨 소령 3 또하루가 25.07.14 22:44 신고
    @streetdancer 부정하고 분노하고 협상도 해보고 그리곤 우울에 빠져들다가 마침내 받아 들이는,,,
    마음 단단히 먹어라는 것은 가슴보다 머리로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의미라는 거죠
    생각하시는 "다른 방법"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이런상황에서의 인간이란 너무나 약한 존재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아직 젊으신 편인데,,,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0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관리감독관 25.07.14 13:35 답글 신고
    진짜 진짜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항암 치료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항암치료 한다고 오래 사시는 것도 아니고. 안 한다고 괜찮은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경우에는 흡연을 하시지는 않았지만 걸린 경우라 표적 항암도 하고 방사선 치료 등
    약이 잘 받는 케이스 였는데도 불구 하고 항암치료로 인해 몸이 다 망가져 버려서
    응급실을 자주 갔었고 위기도 많이 있었어요. 항암치료 약이 너무 독해서
    병원에서 퇴원 후 24시간 중 깨어 있는 시간이 10분? 식사 하시라고 깨우면 알았다고 하고 눈감고 주무시고
    수저들고 주무시고 화장실에서 주무시고 그래서 그 뒤로 항암 중단 하고 나니 기력을 좀 회복 하셨는데
    암도 같이 회복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2년정도 시간이 지나고 한달전에 멀리멀리 떠나셨어요

    결국 항암은 선택의 몫이라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1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가족의 의견보다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대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아버지께서도 치료를 받기를 원하셔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준장 실내사정 25.07.14 13:37 답글 신고
    형 힘내요
    좋은일 생기길 바래봅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1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꼭 좋은일 생길겁니다^^
  • 레벨 하사 2 오야루망구 25.07.14 13:45 답글 신고
    에고 마음이 아프네요..
    전 부친이 88세이신데. 요근래 신장투석도 시작하시고. 피부에 난 종기가 알고보니 피부암이라는 진단도 받고...
    맘이 싱숭생숭한데. 저보다 힘드신 분을 보니 참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제 주변에 누군가가 그러십니다.
    이제는 잘 보내드릴때라고.
    병원에서 mri, ct이런 거 뭐 다른거 검사하자 이러면
    거부하라고
    염증이 생기면 항생제 놔주고,
    기력이 없으시다면 영양제 놔드리고,
    기본적인 처치만 해드리면서 잘 가시게
    도와드리는 게 자식된 도리라구요..
    그 말씀듣고 착찹하기만 했는데...
    연세를 생각하면 힘들디 힘든 항암치료보다는
    남은 여생을 그래도 좀 덜 힘들게 보내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겟다는 불효자적인 마인드도 가지게 되네요.
    항상 웃어주시고.. 가지고계신 근심 조금이나마 덜 가지시게
    잘 해드리세요.
    결국은 후회하는 게 자식이지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게 생각잘하시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프리천사 25.07.14 14:18 답글 신고
    저도 주위에선 그랬는데,자식된 도리로선 병원말을 믿게 되더군요
    지금은 오야루망구님말씀에 동감입니다
    아래에 제가 쓴글이 있지만 늘 후회되네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5 신고
    @프리천사 병원에서 하는말을....진짜 믿고 들을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어려운 선택이니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게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선택이 후회가 없으면...합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3 답글 신고
    넵!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힘내서 노력하다보면 더 나아지시겠지요...희망을 안고 살려구요^^
  • 레벨 중령 2 남선공무 25.07.14 13:47 답글 신고
    아휴.. 힘내세요..

    무슨말로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지만,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5 답글 신고
    넵!!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병장 20220610 25.07.14 13:48 답글 신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5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똑같애 25.07.14 13:48 답글 신고
    형님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5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령 2 삶의의지 25.07.14 13:48 답글 신고
    연세가 있으시니 챙겨드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고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뵐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내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 또한 겪어본지라...ㅠㅠ

    대화도 많이 하시고 웃음 잃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6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더 웃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힘내겠습니다!!
  • 레벨 중위 3 디까프리오킴 25.07.14 13:51 답글 신고
    부친의 쾌유를 빕니다. 저도 담배 끊어야겠네요. 끊는다 하면서 못끊었는데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7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아버지께서 끊으실때 같이 끊었습니다.

    보건소에 금연클리닉가니 많이 도와주시네요
  • 레벨 병장 똥글님 25.07.14 13:55 답글 신고
    저희 형님도 작년 2월말 검진상 우연히 폐암 발견하셨는데 4개월후 운명하셨습니다.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병행하시던중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중단이후 얼마 안가서 운명하셨습니다.
    운명하시기 수일전 화순전대병원 응급실에 계실때 찾아가서 형님 얼굴을 뵈었는데, 너무 태연하게 마지막을 예감하시고 준비하시는 형님 얼굴을 보고 고개를 돌려서 한참을 울었던 1년전이 생각납니다.
    치료 과정이 환자, 가족 모두에게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일은 혹시 모르니 지금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마음의 표현을 하세요..
    가족모두 힘내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39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형님께서 폐암이셨군요...똥글님처럼 좋은 동생두셨으니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힘내서 좋아지실수 있게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중사 1 전본좌 25.07.14 14:14 답글 신고
    해지한건 너무 안타깝지만..이미 돌이킬수없는일..담담히 받아드리고 아버지 잘보살펴주십시요~~본인 건강도 잘챙기시길 당부 드립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0 답글 신고
    네. 이미 지난일인데 상처드리고 싶지 않아서 말씀 안드렸습니다.

    저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3 프리천사 25.07.14 14:15 답글 신고
    23년 08월 84세에 폐암4기진단 대학병원에서 짧으면 3달,길면 6개월이라고 하시던군요 아버지께서 항암치료을 원하시고,저희또한 무엇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 병원상담후 여러 항암치료제가 있으니,검사후 몸에 맞는걸로 치료해보자고해서 방사선,항암4차 치료로 고생하시다가 12월 급성폐렴으로 입원하시고 이틀후 돌아가셨습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주위 선배,동료들이
    환자에게 항암치료는 안해도 후회,해도 후회라고 하더군요
    그이유를 나중에 알았습니다
    안하면 치료했다면 더오래살수있었는데..
    하면 항암치료로 고생하시는 모습도 힘들고..
    저희 아버지께서는,가족들에게 고통스런 아픔을 안보여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눈물과함께 참힘든 시간이였습니다

    가장후회되는건 아버지를 한번도 업어 드리지못한거와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드린것이..

    아범님 꼭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1 답글 신고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

    무슨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됩니다.

    저희 가족도 했던 선택이라...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꼭 이겨내겠습니다!
  • 레벨 상사 1 순실4년 25.07.14 14:18 답글 신고
    일반 항암제 : 피아 구분하지 않고 공격해서 부작용이 큼
    표적항암제 : 적군만 구분해서 정밀 타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음(다만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큼)
    면역항암제 : 아군의 전투력이 증가돼서 적군(암세포)의 공격을 이겨냄

    요즘 면역항암제 임상실험하는 곳 많이 있습니다.
    검색하셔서 빨리 신청해 보세요.

    제 친구는 방광암 임파선 전이 상태에서 임상 참여했는데 완전관해 판정을 얻었습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2 답글 신고
    임상실험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우선은 더 늦기전에 1세대 항암이라도 빨리 하자고 해서

    면역항암과 1세대 항암 병행중입니다.

    나아지실꺼랑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대구에서포항까지 25.07.14 14:24 답글 신고
    장인어른 2024년11월에 폐암4기 6개월 판정,약물치료만 받으시고 집에서 가료중이십니다
    암은 가족모두의 정성이 환자를 살리는거
    같습니다
    주말마다 딸셋이 돌아가며 입맛돌으시라고
    고기에 국물에 옛날 먹었다던 음식이며,,,
    사위들은 식욕 돋으시라고 식사할때
    먹방 저리가라 액션에 열심입니다
    암환자는 약물이나,방사선때문이 아니라
    식사 못하셔서 병을 못이긴답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4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뵙고 치료하러 가실때마다 제가 같이 가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아버지께서 먹고싶은거 다 해드리려고 노력하시구요.

    나아 지실꺼라는 희망은 놓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상병 쫄랑이님 25.07.14 14:35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저희 아버님도 후두암 4기로 임파선 타고 폐로 전이 되어 함암, 방사선 치료 하시고 성공한 줄 알았으나 임파선 타고 전이가 되어 척추, 고관절까지 전이가 되어 치료를 하다가 소천하셨네요.

    일단 마음이 심란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히시겠지만 본인의 일 차분히 하시면서 마음 다잡으시고,
    조금 야속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글 쓰신 정도까지 진행이 되었다고 하면, 조금씩 아버님을 보내드릴 수 있는 준비를 하나 씩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다고 생각 합니다.

    막상 준비 없이 닥치면 넋이 나간 듯, 머리가 하얘져서 우왕좌왕 댈 수 있으니까요.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1. 연명치료의사 확인서 아버님 의사 확인하셔서 작성 해 두시고, (나중에 아버님의식 혼미 하시면 온 가족 확인 다 받아야 합니다.)
    2. 추후 아버님의 병환에 따라서 호스피스병동으로 언제 부터 옮길 수 있는지, 얼마나 있을 수 있는지 확인 해 두세요.
    3. 아버님의 금전적인 부분이나 채무 상황도 정신이 있으실때 확인해 두시고요.
    4. 형제간이나 어머님이 계시면 상속 부분도 어찌 할찌 이야기를 하나 둘씩 합의, 이야기 하시는게 분쟁이 없을 거에요.

    저의 경우 아버님께서 삶에 대한 의지가 너무 강하셔서 임파선 4기 치료 후 2년만에 전이가 확인 되어 고관절, 척추를 인공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하고, 퇴원 후 3개월 만에 재 입원 하시고 2개월 후 소천을 하셨습니다.

    글 쓰신대로 척추까지 전이가 되셨다면 아버님과의 그리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되니, 맛난거 많이 드시게 하시고, 평소에 못 보았던 분들과 시간 많이 만들어 드리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힘드실 거에요. 나중에는 감정기복도 심해지시고, 노여움도 많아지시거든요.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한 달 마다 입원 비용, 수술 비용 납부하면서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에 나라가 좋아서 혜택 받는 구나.... 하는 생각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힘내시고, 하루 하루 아버님과의 시간 소중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6 답글 신고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3번문제 때문에 제가 조경용나무도 팔고 이것저것 뛰어다니는게 있습니다.

    공감되고 제가 망설였던 부분까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아잉이뽀 25.07.14 14:43 답글 신고
    오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 아버님도 지금 줴장암 수술중이시네요
    8시간 이상 걸린다고 했는데 아침 8시반쯤 들어가셨는데..
    언제쯤 암에서 다들 좋은 소식들이 들려올지..
    요즘은 아프다고하면 다들..암..
    얼마전 시누 남편분도 췌장암말기..
    말기라수술도 안된다고..햐..무서운 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8 답글 신고
    췌장암이시면...일본에 중입자가속기로 치료 받으시는것도 한번 알아보십시오.

    일본에 췌장암 치료받으러 가시는분들 많으신걸로 알고잇씁니다.

    수술은 안하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수술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더 좋은거란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아잉이뽀님도 잘 이겨내시고 힘내십시오!!
  • 레벨 원사 3 헌드레드소울 25.07.14 22:43 신고
    @streetdancer 중입자치료는 서울세즈란스에서도 되어요 그렇지만 중입자치료는 췌장암에는 아직 효과검증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내의 암과 다른 유형이라 통증이 어떠실지 싶은데 아버님의 암통증이 잘 다스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레벨 소장 일리아토프리아 25.07.14 15:1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8 답글 신고
    넵!! 힘내서 치료 잘 받으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1 요리보고 25.07.14 15:13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저희 아버지도 간암 판정 받으셨는데 수술하시고 항암치료 잘 받으셔서 얼마전에 완치 판정 받으셨어요~!!
    가족의 역활이 정말 중요하니~잘 보살펴 드리고 빠른 시일안에 완치글 기대하겠습니다~화이팅~~!!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49 답글 신고
    네!! 감사합니다!!

    완치되셨다니 다행이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완치되실수 있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광주동네이장 25.07.14 15:16 답글 신고
    저도 작년 3월에 대장암으로 울엄니 떠나보냈습니다. 제나이 만33세에 말입니다. 무조건 힘내십시오.
    잘치료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50 답글 신고
    어머님께서...그러셨군요..

    어떤 결과가 있던 후회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2 동카르마 25.07.14 15:2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50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 레벨 병장 fcajou 25.07.14 16:2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streetdancer 25.07.14 16:51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힘내서 치료 잘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레벨 하사 3 길가는자요 25.07.14 17:06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 레벨 훈련병 바리깡z 25.07.14 17:15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훈련병 바기아빠 25.07.14 21:4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장 여행길 25.07.14 22:11 답글 신고
    흡연과 egfr? 유전자변이는 관계없어요 저희 아버지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흡연 오래하셨고 유전자변이 맞아서 표적항암제 복용하셨어요!
  • 레벨 훈련병 화성러너 25.07.14 22:16 답글 신고
    힘내세요!!
    기적이 있다면 이럴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께선 모두와 행복했던 시간을 훑어가고 계실거예요..힘드시더라도 옆에서 함께 해주세요
  • 레벨 중위 2 코드롱 25.07.15 00:21 답글 신고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 아버님도 항암치료중입니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받는거 공감합니다..ㅜ
  • 레벨 소위 2 청담동재입성 25.07.15 00:41 답글 신고
    힘내세요 빠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 레벨 소위 2 그렙에잠이오니 25.07.15 02:19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경제적으로 힘드시면 동네 주민센터 가서 사회복지 담당자분께 상담 받아보시고

    의료수급이나 생계급여 신청 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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