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보배드림 잘 보고 있는 회원입니다.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이대남 맞습니다..) 현재 한 지방국립4년제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고 남들보다 대학을 1년 늦게 들어간 상황입니다.
들어갈 당시에는 요즘엔 문과가 힘들다, 공대를 가는게 맞다는 어른들의 말에 솔직히 제가 가고 싶었던 과도 마땅히 없었거니와 '전자공학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들어가고나서부터 였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수학도 잘하지 못하였고, 과학 과목 역시 성적이 좋지 않아
그나마 잘했던 영어, 제2외국어, 사회과목 등의 문과 과목으로 점수를 맞춰 들어온 신세였기에 대학교 공부를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1년 내내 공업수학이라던지 물리라던지 도통 무슨 얘기인지도 모르겠고 좌절감에 포기하게 되는 과목도 꽤 생기더군요... 이건 제 의지가 부족했던게 컸던거 같습니다만 고등학생 때도 이렇게까지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결국엔 그런 과목들로 인하여 1학년 학점은 바닥을 쳤고 학사경고까지 맞아 최근에는 담당교수와의 면담에서 전공을 바꾸는것도 권유 받았네요. 말씀으로는 앞으로 과목은 계속 어려워질거고 이대로는 졸업도 힘들다더군요.
부모님은 전공을 바꿔도 문과는 취업이 잘 안되기 때문에 다른 공대 쪽으로 바꾸는게 어떻냐고 하시는데 저는 학점 관점으로나, 제가 그나마 잘하는 분야가 문과 계열이기에 그쪽으로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문과과목이 엄청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도 이번에 전공을 바꾸게 된다면 이제 더 이상 관두지 않고 졸업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고 보는데
그렇다면 확실하게 점수가 안나올거 같은 전공을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부모님의 의견과 상당히 갈등 중에 있습니다.
공대가 취업에 유리하다고 해도 저처럼 학점이 안나오고 학사경고까지 맞을 수준이라면 이것도 사실상 의미가 없고.. 문과는 말로는 취업이 안된다고 하고.. 참 여러므로 머리가 아픕니다.
저희 부모님 두분 다 대학을 나오셨지만 공대는 아니시고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 역시 실제 현장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요즘 직장이나 취업에 대한 정보를 다이렉트로 얻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혹시 보배선생님들께 의견을 얻을 수 있을지 여쭤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글이 짧다보니 진정성이 안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다들 바쁘신 와중에 읽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선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수병과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전사 소방 사관학교란 말까지 생겨날 정도죠..
해경쪽도 괜찮고여
공공기관에 공익근무 하시면서 공무원 또는 기관직 공부도 해보시는게..
답변 감사합니다
대충 학점 맞춰서 졸업하시는게 목적이면 졸업이나 하시라 할텐데
취업까지 가시겠다면 다른 과 가시거나 죽어라 수학 하셔야 합니다.
사실 그 바닥도 그리 취업이 잘 되는 바닥은 아닙니다.
진짜 열심히 하지 않으면 관련 전공 살려서 취업조차 힘듭니다.
진지하게 고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글쓴이를 위하는 길임. 남은 시간 계속 수학이 발을 잡을겁니다.
내가 그 개가튼 통계에 얽매여 개고생하고 다른일 하고 있슴
취업 잘되는 공대가면 뭐하나요 님 성적으로 뽑아줄 기업이 없는데...
괜히 공대에서 머슴아들 땀냄세 발냄세 맡으며 안되는 수학 쥐어짜지 말고 언능 경영대 쪽으로 전과해서 분냄세 향수냄세 맡으며 공부해봐요...
전자과 공부하다가 거기가면 존나 쉬움 ㅋㅋ
게다가 여친생김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