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은마아파트 화재현장 원인이 쥐꼬리때문이라고 올라온 글에서
잘못된 정보가 가끔 보여 아무래도 안전에 관련된 정보라.. 야메 전기쟁이가
글한번 써봅니다. 현재는 어깨와 손아귀가 나가 지인이 부탁할때만 조금씩
봐주고 현장일은 안합니다.
야메라 반박시 반박하신분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어느 분야라도 공구좀 만지다 하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전통의 화신가위입니다.
특히 전기쪽은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걸로 탈피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저도 야매라 이걸쓰긴합니다. 하지만.... 숙달된 사람들도 조심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쪽 선과 아래쪽 선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위쪽은 피복을 아주조금 남기고 나머지는 앞쪽피복을 살짝 물어서 당긴겁니다.
아래쪽은 가위를 억지로 조금더 깊이 넣어 전선에 손상을 가게 한겁니다.
두번째가 전기 초보자들이 따라한다고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숙련자들도 실수는 하지만 아~ 좀 깊게 들어갔다 하고 느낍니다.
당연히 두번째방법이 피복이 쏙 빠집니다. 그런데 저런 전선 몇번 앞뒤로 구부리면
똑 부러집니다. 첫번째 방법은 피복을 살짝 집고 힘으로 당겨야 빠집니다. 특히
오래된 전선은 절대 가위대면 안됩니다. 눌러붙어서 피복이 잘 안벗겨집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탈피기 쓰세요.. 마지막에 말하겠지만 그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연선은 가위 쓰지 마시는걸 권장합니다.
제가 쓰는 부자재들입니다. 현장일을 안하지만 뒤져보니 좀 나오네요.
와고 레버형 커넥터, 일제 꽂음형 커넥터, 와이어커넥터입니다.
1,2번은 300V 20A용량입니다. 국산은 절대 안씁니다. 새것도 흔들면
빠지는 제품들.. 한숨만 나옵니다. 좋은것도 있겠지만 언제 그거 테스트
하고 있답니다. 와이어커넥터는 안쪽에 나사산이 있는 철제링이 들어가
있어 돌리면 선을 꽉 조여줍니다.
흔히 말하는 쥐꼬리 방법중 몇가지입니다. 첫번재를 제일 많이 쓰고
두번째가 원래 정석중 하나입니다. 와이어커넥터를 쓸려면 1,2번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첫번째 잘못된 정보.. 대체 누가 쥐꼬리에 슬리브압착을
한다는건지.. 일단 가정용 내선에서 슬리브압착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선 3~4개 쥐꼬리 하고 롱노즈르 가운데 꽉 눌러보세요. 양옆은 벌어집니다.
그리고 내선에서 슬리브압착은 대부분 연장입니다. 2.5스퀘어 연장하느니 새선으로
뺍니다. 그리고 잘못된 슬리브 압착은 당기면 빠집니다.
마감한 상태입니다. 첫번째가 테이핑 두번째가 와이어커넥터 마감입니다.
우리나라 절연테이프 진짜 좋습니다. 햇빛받는곳만 아니면 야외에서도
10년이상 잘 버티는 제품입니다. 어디닿아서 열때문에 부서지거나 녹아내리는거
없습니다. 참고로 제일 많이 쓰는 서통제품 쓰다 언제부터인가 3M을 주력으로
사용했엇습니다.
꽂음형 레버형 마감입니다. 중간에 테이핑은 오랜 습관입니다.
그럴일은 없지만 만약에라도 대비해서 항상 말아둡니다.
와고 꽂음형도 최근 가성비 좋은 제품들 많이 나오더군요.
과거에는 너무 비싸서 쓰는데 고민좀 했는데 말이죠.
선을 뺏을때입니다. 첫번째는 보다시피 돌리면서 빼야 빠지기때문에
저런 흠이 납니다. 두번재 선은 레버가 닫힐때 흠집난 부분이 꽉 물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산도 좋은건 좋지만 당기거나 흔들면 빠지는제품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어떻게 된게 몇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좋은것도
10년정도 지나니 불량이 엄청 나옵니다. 단순불량이면 좋은데 제대로 물지못해
저항이 증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정집 전기에 제일 문제인 콘센트입니다.
이런식으로 구멍이 두개라고 점프-점프해서 물립니다. 구옥들은
보통 전열차단기가 한두개이고 4~5개 점프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 콘센트에 전기난로 물리고 돌리면 녹아버릴정도로
열이 오릅니다. 여기에 다른 전열제품들도 달리면 진짜로 콘센트
못버팁니다. 그리고 꽂음형이나 레버형으로만 전체를 작업하면 구조가
같기때문에 안전허용내에서만 사용하면 잘 버티고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항상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정석입니다 .원선에서 하나더 따서 연결해야 안전합니다.
약간의 손기술이 있다면 자신집의 콘센트를 따보세요. 장담하는데
절반가까이는 이렇게 안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더라도
전열기기들은 메뉴얼 소비전력 읽어보고 안전하게 사용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쥐꼬리의 저항은..
어떤분이 이미 테스트 해주셨네요.. 쥐꼬리가 저항이 제일 적은게 현실입니다.
이유없이 기본결선방법이 아닙니다. 잘못된 작업이 사고를 나게 하지만 제대로만
하면 10~20년 이상도 이상없이 안전합니다. 인테리어 한다고 박스도 없이 석고보드
뒤로 처리해버리는 인간들..(요즘 나오는 석고보드용 콘센트 스위치 박스 하나에
1000~2000원밖에 안합니다.) 편하다고 로우맥스로 도배해버리는 인간들..
초보자에게 결선을 맡기는 사람들.. 수많은 위험요인이 있지만 쥐꼬리 결션방법
자체는 상당히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쥐꼬리가 힘들다.. 나는 내몸을 아껴야겠다..
요런거 쓰세요.. 예전에는 특허가 걸렸는지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5만원 전후였는데 사진찾을려고 보니까 지금은 만원대로 구매가능하네요.
2.5 4개까지는 여유럽게 5개까지는 빡빡하게 아주 이쁘게 쥐꼬리 말아줍니다.
말아준다음 저기에 와이어커넥터 꽂은다음 돌리면 이쁘게 들어갑니다.
아직 안써보신분이라면 꼭 써보세요 신세계를 보게 됩니다.
다시말하지만 몸으로 익힌 야매전기공이라... 반박시 반박하신분의 말이 100프로 맞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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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선상태가 아니라면 쥐꼬리나 커넥터나 두개중 편한거로 ㅎㅎ
에어컨 설치하시는분들은 팬찌가 없다죠.. 손으로 접속하기 때문에 접속이 제대로 안되어서 열이나는거죠
꼬임접속한다고해도 열은 방송처럼 많이 나지않습니다 구리부분이 제대로 접속이 안되어있기때문에 열이나는거라 펜찌질 똑바로하면 이상없이 가능합니다
와고는 정말 좋습니다~
다 속설입니다. 제대로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한철장사이고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초보 막 벗어난 사람들이 작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와고는 레버형은 인정.. 꽂음형은 개인적으로 일본제품이 더 좋습니다.
정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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