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신종플루 때문에 온세상이 난리북새통이던 때, 우리나라에서만 감염자가 60만인가 70만명 이었는데
그때도 지금보다는 덜 무서웠거든요.
마스크 품절따위는 상상도 못했고요. 전철을 타면 마스크 안쓴사람이 훨씬 더 많았었고요.
신종플루가 존나 무서운 인플루엔자라고 해서 딴나라들은 와들와들 떨고들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비교적 덜 걱정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때는 왜 지금보다 덜 무서웠을까요?
정보가 빈약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2009년에도 뉴스마다 인터넷마다 인플루엔자 이야기로 도배하는 중이었습니다.
북미는 인플루엔자때문에 나라가 거덜난다고 부들부들 떨며 "우리 죽는거 아냐?" 막 이러고들 있었고
2009년 인플루엔자보다 우한폐렴바이러스가 더 쎈놈일까요?
박근혜대통령은 사과하라며 청와대가 슈퍼전파자라고 선동질하던 문재인이
이런자들이 부풀려서 선동질들을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마스크 국내공급량도 부족한데 중국에 퍼주고 이웃은 어려울때 도와야한다며 국내우한폐렴은 곧종식된다고 설레발 친지 일주일만에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고있죠
이런 무능력하고 무책임한자들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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