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걸려서
10개월째 그냥저냥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별거도해보고..
딱한번이든 몇번이든 중요하진않지만
아마 와이프가 받은 상처 믿음이 다깨져버렸죠
남자들은 대개 바람이라고 정의하지않아요
저또한 "이게 무슨바람이여 살림차린것도아니고 마음을준것도아닌데"
이게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었더군요
반대입장에서보면 여자는 어찌됫든 가정있는남자가 여자를만나고 돈을주고 섹스룰했든 같이있는것만으로도 억장이무너지는거거든요..
전 와이프를 이해를못했어요
이런이유때문에 와이프가 나가서 매일처럼 술먹고,새벽에들어오고 아거때문에 이해하지못하고 싸우고 지치고 이혼하자했다가 서로 아무것도안하고..
저도 매일술로살고..
이제10개월되니까 와이프랑 싸우지도,그렇다해서 예전만큼은아니지만.. 그냥저냥 살고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정말후회하고
갔다와보니,돈주고 또갈곳은아니구나 생각이들더군요
안그런사람도 많아요 한번갔을때 오 좋아 주마다가야지라고 샹각하는사람도있고 저처럼 한번가서 후회하는사람도있고요..
제생각에는 아마 여자분이 믿음,자존감,배신
이세개가 가장많이왔울거에요..
그런데..
남편분이 정말반성하고, 진심으로 다가왔을때
밀어내지만 마세요..
그게 정말힘듭니다..
남편분 다신안갈겁니다
예전보다더 잘하려할꺼구요..
솔직히 대한민국남자 한번안가본사람있을까요?
다가보긴합니다.. 거기서 맛들려서 가는사람,그렇지않은사람으로 나눠지죠..
세월이좀흘러 마음이 조금괜찮아지시면 잘해보시는게.. 하....
이혼을 무기로쓰지마시길.. 그게 정답은아니구요..
저는 제가 와이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몰라서 가정지원센터가서 화요일마다 혼자상담도받고합니다
내가바뀌어야 할거같아서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니.. 한번가서 상담한번받아보세요..
제가 이런이야기할처지는 아니지만 아마 남편분도 엄청반성많이 하고있을겁니다..
그냥 지옥에서 탈출했는데
도우미정도는 봐줘요.
저도 첫경험이 여관서 28살 누나 4만원이었는데
남자는 한번은 그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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