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언어 3가지를 다 배운 사람이 판단했을때
한국어가 제일 어렵다네요
한글이라는 문자가 제일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어라는 언어는 동아시아 3국중 제일 어렵답니다.
먼저 중국어는 그나마 영어와 어순이 비슷하죠
일본어는 가나와 한자를 암기해야하는 고통이 있고
음독과 훈독의 차이가 있긴하나 한국어보다 문법이
까다롭지 않다고 하네요.
한국어의 어간어미 변화는 너무 자유자재로 변화되는데
그 이유는 언어가 글자 그 자체이기 보다는 발음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는군요
예를 들어 영어에선 스펠링 한글자만 틀려도 다른 뜻이 될수 있지만 한국어에선 '학교' '핵교' '학쿄' 같은 뜻으로 인식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안녕하세요'를 알파벳으로 쓰면
'Annyunghaseyo' 가 되는데 이거 한국사람이 봐도 읽기전엔
'Hello'란 뜻으로 인지 못한다는거죠
반면 중국어나 일어는
'Nihao' 'goniziwa' 눈에 바로 들어온다는거죠
외국인들 눈에 한국어는 발음하기에도 무척 까다로운 언어라고 합니다.
5개국어를 마스터했다던 히딩크도 한국에서 2년을 넘게있었지만 한국어는 마스터하지못했던게 이런 이유가 아닐런지??
참고로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터키어를 히딩크는 할줄 압니다.
다른언어로는 표현을 못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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