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원래 차량수도 줄고 운전미숙자들이 거의 사라져 운전하기 상당히 편한데,
오늘 보니 귀성하는 차량 때문에 일단 차량수가 많고
미숙자들이 심야에 많이 나다니고 있는 것 같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야간운전 10년인데 오늘은 지시등도 없이 그냥 꾸물꾸물 차선 변경인지 태만인지...
하여간 아찔하게 위험했네요.
귀성길 야간운전하게 되면 다른 건 몰라도 절대로 차선을 준수해야 합니다.
낮에 그럭저럭 용허되던 행태대로 운전하면 추석날 성묘가 아니라 손님 받게 되니
차선에 목숨을 걸기 바랍니다.
야간운전은 차선이 생명입니다. 안전벨트는 그 다음입니다.
또한 저속차량일수록 방향지시등을 충분한 시간 두고 미리 넣어야 합니다. 그것이 고속으로 뒤에 오는 차량의 진로와 추월을 결정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