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궁 : "마마 궁에는 법도가 있사옵니다."
인수대비: "그만 하라 이 아이는 내 사가에서부터 중히 쓰던 아이니,
금명간에 상궁 첩지는 내려 곁에 두고 수족처럼 쓸것이다."
엄상궁: "그래도 궁인은 법도와 언문이나 한자에 막힘이 없어야...
인수대비:"엄상궁은 그 입 다물라 더 말하면 내 내명부의 법도로 다스릴 터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말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982년 뚜~~~전 .... 한편 이
아니었구나 1970년대로 돌아간줄 알았는데 1550년대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