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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뒤면 민간인인데 이정도면 융통성 발휘해주면 안되나..
이건 좀 도가 지나친거 같은데
그건 그렇고 댓글들 반응이.. 군대 안다녀온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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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개념들이 많아서 머리 존나길수도있음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_- 전역전이니까 9미리까진 봐줄만한데 그이상은 어음... 쫌 그렇지?
전투화 앞부분 다리미로 눌러 각잡고 불광내고 지퍼달고 굽높히고 형광밴드 붙이고, 전투복은 간부한테 부탁해서 간부용으로 군복 받아입고... 뭐 별짓 다했는데...
삼십년 지나고 보니 휴가나올때 짧고 단정한 두발에 제대로 모자 쓰고 다니는 군인들이 제일 보기 좋더라.
그렇게 한 전투복 입고 예비군 참가했을때 .... 그거 더 유치해...
문제는... 말년에 저런거 강화시키면, 말년 입장에선 기분이 X 같은거지.
회사에서 사직서 올린 사람에게 일 겁나게 떠넘기면 어떨까?
마무리 단계는 마무리 선에서 끝내야지,
원칙이랍시고 저 짓거리 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음.
저 부대에서 간부들이 저 짓거리 하면... 나중에 간부들 비리 외부로 터지게 될걸?
뭐든 적당히 하는게 좋은거다.
그땐 야상 각잡고 머리에 뭔 신경을 썼던지 ㅋ
특명 안떨어져 일주일 더한거에 비할까...
애새끼들 말이많게만드냐
그냥 말안들으면
두달씩 복무연장시켜라
꼭 쓸대없는 일에 객기부리는 애들 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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