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아버지의 어머니신 할머니께써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친부는 아니지만 친부 이상 생각 하며 살고 있습니다.
장례식장 은 목포 아버지는 전날 먼저 가셨고 다행히 걱정말라 하셔서 근처 숙소에서 머무시는데 새벽 1시에 돌아가셨고
임종도 못보시고 장례준비. 저희는 14일 오전 업무를 정리하고
어머니 저 삼촌 제 와이프 목포출발 해서 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오후 8시 첫날인데도 손님이 꽤 많았는데 와이프가 다급하게 저를 불러 갔더니 와이프 막내 이모님도 돌아가셨다고..
하 이게 무슨일인지... 사정 설명하고 다시 부천으로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친척 동생들 이라 납골당 도 알아보고 하니 이제서야 생각이 들어 글 한번 적어 봅니다..
세상에 이런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발인도 같은 날이라 저는 할머님 대신 이쪽에 와있는데
다행히 저희쪽은 인원이 많지만 여기는 이제22 20 두 남매와 막내 삼촌 뿐인데 참... 답답합니다. 발인도 내일 12시가 넘고 화장터도 멀어서 바로 납골당 안치도 힘들고 일단 화장후 봉안함은 하루 장례식장 에서 보관하고 다음날 납골당 안치 하기로 했습니다.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답답해서 글한번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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