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제가 대표발의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안 개정을 통해 국가가 장병의 의식주와 관련된 물품 조달 시, 장병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급하게 됩니다.
신세대 장병들이 먹고 싶어하는 선호도 높은 음식과 메뉴가 반영이 안 되는 상황 등을 방지하여 장병의 복무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있습 니다. 오늘이 그날입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 법안이 어떤 건지를 이해하는데 설명을 드리자면, 군납품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보훈단체나 장애인단체등을 통한 수의계약이 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보훈단체등)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나,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인해 가격대비 군인들의 의.식.주는 ....
그래서 이러한 장벽을 없앤 것입니다.
아래가 대표적으로 군납 해왔던 의식주 리스트 입니다. 이제 모든 입찰에서 다양한 업체가 들어와 경쟁하면서 장병들에게 보급되는 물품들이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아직도 깔깔이 입는지 궁금...ㅋ
맛난것도 좀 주고 보급도 좋은걸루다가 해주고...
쓰벌...예전에 쓰레기 침낭 생각나네...목련빤스하고...ㅠㅠ
옆에 사병도 같이 타고 있었음.
울 카센터는 간부의 경우 커피가 셀프임.
사병의 경우 내가 타줌.....인스턴트 원두를 내려줌.
커피맛이 괜찮다길래 커피 10개랑 테이크아웃 종이컵 한줄을 선물함.
나라지키는데...날도 추운데.....
가끔 강뉴 커피(믹스로)를 주문해 놓음.
단골로 오는 정비수송관 오면 들려서 보냄.
장병들에게 이렇게 설명 하라고 함.
'한국전에 참전하신 선배님들을 돕는 커피를
정비업에 있는 자동차정비 선배가 선물 하는것'이라고......
우리 모두가 우리 아들들(장병들) 아끼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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