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정한 축구팬은 아니다.
국대 경기와 손흥민 경기만 본다.
다른나라의 경기를 잠못자며 볼 정도로 광팬도. 축구 전문가도 아니다.
그럼에도 비 전문가의 눈에 아쉬움은 보인다.
세계 최강에 대한 전술부재..
최강을 향한 무모한 빌드업.(적어도 비 전문가인 나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6개월 전.
친선 경기에서 5:1로 예방 주사를 맞아 보았다.
그런데도 같은 전술로 나가다니..(이 부분이 매우 아쉽다)
빌드업의 성과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용병술과 플랜B의 부재, 상대방에 맞춘 전술의 부재가 아쉬울 뿐.
벤투 감독의 빌드업 축구는 인정해 줄 필요는 있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다.(내 눈에는)
이강인을 불러와서 친선경기에 쓰지 않은 것이 그 예로 본다.
자신의 케리어를 위해 연습 경기 조차 쓰는 선수만 쓴다.
브라질을 상대로 보인 한국 축구.
빌드업을 바탕으로 한 공격 축구였다.
상대가 강하면 선 수비 후 역습 작전은 초딩도 아는 전술이다.
혹자는 공격이 최상의 방어라 말하지만 그건 비슷한 경우에 통하는 말이다.
적어도 세계 최강을 향해 맞불 작전으로 나가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
전반전을 수비 위주로 나가고 후반전을 노렸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나의 아쉬움을 말한 것이지 국대 선수들이 잘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는 박수를 보낸다.
상기의 내용은
축구를 모르는 나의 주관적인 견해 일 뿐다..
적어도 나에게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났지만
4년 뒤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뭐 한 30번 붙으면 한번쯤은 이길지도
손흥민 뺴고는 나머지 10명이 경험과 개인기량 모든면에서 압도적으로 발리는데 전술이고 뭐고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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