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이후 뉴스와 라디오를 끊었습니다.
열불이 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그런것들이 조금씩 사그라듭니다.
왜일까요?
저도 지난 5년간 실망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지 했구요.
1. 180석으로 이뤄 낸것이 뭐가 있나요?
개혁과제 하나라도 이룬게 있습니까? 사법/언론/ 등등
x선비질이라고 하죠. 누구하나 나서서 추진력있게 이뤄낸게 뭐냐구요.
허구헛날 입법 발의만 하고 통과도 못시키고/ 그정도의 추진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2. 페미/남여갈등/성평등/여가부
말만 다르지 문제점은 하나 "평등" "기회균등" 이게 지켜졌습니까?
여성들에대한 차별, 기회를 위해 할당제를 한다하니 얼마나 모순됩니까?
여자이기에 자리를 준다.
그럼 상대적으로 남자이기에 그만큼의 자리를 못준다 아닙니까? 이게 기회의 균등입니까?
한쪽으로 기울어진 구성원의 성비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한다는 것이야 말로 "차별" 입니다.
초등학교교사, 유치원보육교사들도 성비를 맞추기 위해 할당제 해보시죠?
그렇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여초분야에 남성할당제/가산점부여 한적 있습니까?
못했습니까? 않했습니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비대위인가 뭔가 여성50% 한다고?
에라이.......
쉽게 인구의 절반은 남자라는 사실
특정 성을 위한(적시한) 정책으로 망했음
3. 민주당이 무엇때문에 패한것인지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국힘당이 잘해서 승리 한 것 같나요?
민주당이 못해서 패배 한 것 입니다.
이번선거는 후배간의 경쟁이 아닌 정당간의 경쟁이였으며,
후보는 이겼으나 정당이 패배한 대통령지지율이 저리 높아도 집권당이 패배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정당이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에게 패배한 선거입니다.
아...
답답하네요....
장작이나 때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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