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무실을 만든 곳이 청와대. 대통령이라는 직위가 갖는 무게를 온전히 보전해서 나라를 이끌고 그래서 국민이 평안하게 하라고 만든 곳이 청와대. 제왕적 귄력은 장소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 권력을 쥔 사람의 사고와 그 권력에 접하고 있는 무뢰배들의 건전치 못한 행실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집무실을 옮긴다고해도 사고가 바뀌지 않는한 제왕은 언제든 나오기 마련이라는걸 모르나? 아집을 버려야 국민과 가까워질 수 있고 아첨을 멀리해야 눈이 뜨이는 법. 벌써 그대의 말로가 눈에 보이는건 나만 그렇지 않을터이다.
열광하던 ㄷㄲ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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