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감성 풍부해지는 30대 중반입니다.
대체...얼마나 젊은 아이들이 희생되어야
얼마나 이 부조리한 일들에 희생되어야 할까요
하아 그 꽃다운 나이에 이제 막 사회를 시작할 그 나이에
얼마나 울었을까요? 얼마나 집에서 서럽게 울었을까요
괜찮냐는 부모의 말에 힘겹게 괜찮다며
얼마나 이를 악물고 버티려 했을까요
그 힘든 20대를 저도 겪었기에 공감합니다.
정말 정말...그 아픔이 공감되어 너무나 슬픕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씻는동안 조금 울었습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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