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쉬는 김에 술이나 마시자며
편의점에서 소주랑 간단히 안주로 할 김밥 사서 나오는데
할아버지 두 분이 대화나누는게 큰소리로 들렸어요.
"윤석X 어쩌고저쩌고..."
얘기였는데 잼버리 부분이 나온 것 같았어요.
그런데 ㅋㅋㅋㅋ 이야...
"아니 일 하다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지!
무조건 한다고 성공하나? 실패할 수도 있는건데
거 물어뜯을게 얼마나 없었으면 그거 가지고 난리야!"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따지려고 하다가 막걸리 테이블에 놓고 드시는거 보았고
행색도 저걸 조끼라고 하나요? 푸른색 조끼 입고 앉아계시는데
애당초 대화가 안통할 표정인지라 그냥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애들 코묻은 돈으로...에효 화가 너무 났어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길에서 멀쩡한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시비터는 그런 분류죠
피해주고 시비터는 그런 분류죠
무지성 국짐당 이라서... 대화가 안됨
개인적으로....
난 한번도 처가에서 정치이야기 한적없지만...
선거철만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국짐당 찍으라고 전화옴
선거는 개인의 선택이니 그런전화는 하지 말아 달라고 해도 막무가내임
장인.장모가 좋은신분은 맞지만...
정치대화는 전혀 안됨
이게 현시대 60~70대의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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