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
제가 대학교 신입생 동아리 활동할 때에 통통한 여자애가 동기로 들어왔습니다.
장난끼 많았던 복학생 형님은 너 새끼돼지 닮았다 엄청 귀엽다고 했었죠....
제 동기가 돼지라고 한거냐고 정색하자
이 복학생 형님이 한 말은
야! 그래도 돼지새끼보다 새끼돼지가 낫지 않냐??
그걸 육성으로 들었던 우리는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안하다 동기야.... 그치만 너도 웃었자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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