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했는데 글을 쓰게 될거라곤 생각못했습니다.
오늘 와이프가 카페 다녀온다고 차를 가져가서 카페주변에 주차를 한뒤 지다가던 차가 부딫히는 바람에 차가 조금 다쳤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니 상대방분이 과실도 인정하셨고 비용 전부 주겠다는데..
문제는 회사차인제 저번달에도 사고가 있으셔서 이번엔 개인이 해결하고 싶으시다고..그래서 보험처리는 힘드시다네요
전화로는 큰돈이 들어갈있으셔서 100만원 넘으면 5-6개월로 나눠서라도 갚으시겠다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차가 주차되있던 곳은 단독주택 앞(지정주차구간은 아니었다고 했어요) 이라고 했으나 내일 같이 가서 주차면에서 저희쪽 과실이 있는지도 확인해보려합니다..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돈을 나눠서 받는다는데 맞는걸까요
견적 싸게 봐달라고해서 제가 센터도 2군데 다녀올예정이고
자영업자라 차가 매일매일 필요해서 렌트도 해야하는데
너무 난처합니다.
1. 보험접수가 안되고 개인합의 경우 할부가 말이되나요..?
2. 이런경우 렌트카를 빌리고 청구 가능할까요?
3. 대충 사진상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상대방분이 너무 힘드시다고 하셔서 싸게 나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모바일인제 사진이 안올라가네요..차량은 벨로스터인데
앞바퀴옆을 박으셔서 앞범퍼,휀더 찌그러지고 라이트에 큰 기스정도 있습니다
근데... 뒤통수 쎄게맞아보신적 있으세요?
아마 맞을지도..
렌트카는 아마 안해줄듯.. ㅎㅎ
렌트하려면 보험처리 해야죠..
청구하면 주긴줘야해요..
대안2 입금 안됨 법정가야죠 머리아프죠
한달만 봐달라... 봐주실 수 있으면 못 받을꺼 각오하시면 가능합니다 렌트 비용 가능하시다 하면 생각 해볼 여지는 있습니다 렌트비는 선금 그 기간동안 미리 받고
입금을 기다리는 방법뿐... 그런데 그분이 상황이 더 힘드셔서 부득이하게 약속을 어긴다면.... 최소 합의서 한 장 쓰셔요 별 효력은 없지만...고민하시는 것이 착하신 분인가 봅니다 ㅜㅡ
평생 막노동 하셔서 먹여살리셨는데 그래서 고민되는것뿐입니다..
깨지고 찌그러지면 판금이나 교체해야합니다.
교체가 답인것같네요..감사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분 뭘 믿고
5개월 할부로...ㅎㅎ
그 분이 5개월 내내 고스란히
돈 잘 줄거라고는.어찌 믿으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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