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은 힘들고 어려울 때 친구가 되어준 사랑방입니다,
회원가입 하기 이전부터 참새와 방앗간처럼 드나들며 웃고 슬퍼하는 인생극장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게시글을 써 봅니다,
저는 1962년생 최만형입니다,
어린 시절 부친께서 머슴살이하셔서 동네에서 제일 가난하여 궁 딱 맞게 살았고 집이 없어 남의 집 뒷방에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웅변을 시작해 5~6학년 때 전교 1등을 이어서 했고 아이큐 테스트에서 135로 전교에서 1위를 했습니다
문교부 인가가 없는 중학교에 1년 다니다 월사금이 밀려 자퇴하고 15세부터 사회로 나와 나에게 주어진 팔자를 원망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의정부 인쇄 공장에서 고무 로라에 왼손이 말려 들어가 다행히도 뼈는 다치지 않고 손가락 살들이 터져 치료받은 흔적이 지금까지도 선명히 남아 그때의 아픈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전북 익산 자취방에서 잠자다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원광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14일 만에 기적적으로 살았습니다,
부산에서 살 때는 오른 손목 경동맥이 절단되어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여러 병원이 받아주지 않고 거부할 때 부산성모병원에서 수술과 수혈받아 생명을 건질 수 있었으며 이 사고로 오른손 장애가 생겨 군 면제를 받았습니다,
숱한 역경과 시련이 함께했습니다,
결혼하여 전기 공사업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건설 현장이 싫어 엉뚱한 비데 연수기 사업을 하다 부도나 전 재산을 날리고 가족이 살 집이 없어 처가댁에서 살았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삶에 대한 절망 때문에 그랬는지 몰라도 조상 대대로 대머리가 없는데 저만 대머리가 되고 갑작스러운 급성 췌장염으로 10일간 금식해서 건강을 회복했는데 부도 후유증이 계속되어 심근경색이 발병하여 스텐트를 2개를 넣고 살아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계속 불어 나는 빛 때문에, 가정불화로 결국엔 가족이 해체되어 원룸 얻을 돈이 없어 찜질방을 전전하며 무수히도 눈물을 흘리고 살았습니다,
결국 파산을 하고 모든 것이 정지되어 살아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인간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자살을 하려니 살아 계시는 어머니 가슴에 대못 박을까 봐 실행하지 못하고 가슴, 아프게 살았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물티슈 공장에 입사했지만, 몇십 년을 사업만 하다 공장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날마다 그만두고 싶었지만 어떻게든 살기 위해 밤마다 회초리로 치면서 반성하고 뉘우치며 견디어 적응해 가니 안정된 생활이 찾아 왔습니다
4년 6개월 만에 퇴직하여 전처와 재결합을 위해 인천에 살면서 심심하고 적적해 당근에서 49,000원에 생활 자전거를 구매해 아라 뱃길로 마실 다녔습니다,
인천 정서진 서해 갑문에서 여기저기 구경 하다 환경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전국국토 종주길을 모두 완주하면 그랜드 슬램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실패만 한 인생 성공이란 단어를 가져 보기 위해 자전거 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훈련만 하고 아무 정보 없이 짐 30kg를 싣고 전국에 있는 88개 인증센터를 찾아가 수첩에 도장을 찍고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거처 2,300km를 숙식 시간만 빼고 하루도 쉬지 않고 29일간 달려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62년 만에 그랜드 슬램 메달을 받고 성공이란 단어를 가슴에 담고 있으니 이 세상이 다 내 것, 갖고 행복했습니다,
지구에 왔다 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아래 한글을 독학으로 배워 5개월 만에 책이 세상에 나왔으며 유튜브도 독학으로 배워 직접 등록하여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경과 시련이 찾아와도 절대 슬퍼하거나 원망하지 마세요,
역경과 시련이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자신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물러서지 말고 당당히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이글을 보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몇 번을 죽었을 것이나, 죽지 않는 불사조가 되어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가 되어 성공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글이 되어 기억에 남아 쓰면 좋겠습니다,
말이 어눌한 동창이 간만에
카톡이 왔더군요.
딱 한마디.
인생을 너를위해 살아, 라고
가슴이 아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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